리즈시절로 돌아가는중.^^
약손명가와 인연을 맺었던건 결혼준비부터 였습니다.(그때 웨딩케어후기도 열심히 올렸었는데 안뽑아주시대요ㅎㅎㅎ 서운했던건 안비밀 입니다.ㅎㅎ)운동싫어하고.... 먹는거 좋아하고... 늘 만사 천하태평 만사 긍정이었던.. 저라서역시나.. 오동통한 예비신부였던 그시절.부천점 양승경원장님의 카랑카랑한목소리를 들으며 상담한 저는 당연하게 제몸을 맡겼었고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제일 예뻤던 저의 리즈시절이었던것 같아요 제가 봐도 참 ...이뻤네요 ㅎㅎㅎ이랬던 제가... 결혼을 하고.... 벌써 두딸의 엄마가 되었어요임신기간에는 골반이 삐뚤어져서 눕는것도, 걷는것도 정말 힘들었어요..첫째아이 낳고는 나이가 젊었을때라 그런가 부종도 잘 빠지고, 체력도 그냥 저냥 견딜만했어요.....근데 둘째아이는 다르더군요...급체력저하에 삐뚤어진골반에 퉁퉁붓는 부종에... 온몸에 천근만근.낳고나니 내몸이 내몸이 아닌거지요...ㅠㅠ 산후조리원에 입소해서 조리하는 동안 산후마사지를 받았었더랬어요....나름 조리원중 입소문 난 마사지 였어요. 금액도 싸지도 않았는데....근데.......흠...이건 뭐지...--;;;하나도 안시원하고요...흑흑 받는 내내 약손명가의 손맛이 그리웠더랬지요. 역시 다 같은 마사지가 아니구나....산후마사지받으면 부종 좋아진담서...ㅡㅡ 이건 아니잖아~~!!! 코끼리발이었던 발만 부기가 조금 빠질뿐... 그 몸뚱아리 고대로 퇴소했고요집에서 헬육아가 시작되면서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지요.그러다 맞다..나에겐 약손이 있었다. 하고 폭풍검색을 ㅋㅋㅋㅋ산후마사지가 있구나..... 이거다 싶었고.그자리에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네요지금 당장 나를 약손명가에 보내다오 =3=3=3안그럼 나의 히스테리로 너를 미워할지어다 ㅋㅋㅋㅋㅎㅎㅎㅎㅎ오랜만에 다시 찾은 약손명가였지만,원장님께서 저를 기억하시고 반겨주셔서 너무 좋았더랬지요.그 여전하신 카랑카랑하신 목소리 들으니. 저의 리즈시절이 다시 올것만 같은 기분이랄까..ㅎㅎㅎㅎ산후스페셜 관리를 받기 시작하고 관리 받는 시간에는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았지요.역시 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 손맛이란 ㅎㅎㅎㅎㅎ최고네요^^관리받는 그 시간동안 정말 쿨쿨 못잤던 잠을 ㅎㅎㅎ 어찌나 시원하고 아픈곳을 그리 잘 만져주시던지요..역시 역시.... 코까지 골아가며 제 몸을 맡겼습니다. 정말 그 시간은 온전히 저를 위한 시간이었어요^^힐링도 되구요. 기분전환도 되었답니다.골반교정도 하고, 뭉쳐있던 어꺠, 등, 다리...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정말 너무 좋았어요 퉁퉁 부었던 조리원시절.아무리 이쁜표정을 지어봐도 ㅠㅠ 부은게 보입니다.모유수유하면 다 빠질줄 았았네요 ㅎㅎㅎㅎ 관리 시작하고 이때가 1회받고. 3일이 지났을때. 아직 부종이 있었지만.얼굴라인이 살아나는게 보였어요^^ 5회정도 되었을때인가봅니다. 사실 친청엄마가 일을 하셔서 주1회도 겨우 받았었는데요.그래도 점점 저의 리즈 시절이 ㅎㅎㅎㅎㅎㅎ세월이 야속하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예쁜 엄마면 되는거니까요!!! 얼굴살이 점점 빠지는게 보이고요 목선도 살아나고요.만나는 사람들 마다 살빠졌다고, 얼굴이 작아졌네, 얼굴색이 밝다고.피부과다니냐는 말까지 들었네요. 하하하하하그리고 관리 8회관리후 랍니다.첫째아이 유치원 체육대회에 갔는데요. 선생님들과 같은반 엄마들이 ...무슨운동하냐고,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 했어요.저의 만삭이었던 모습을 본 사람들이었던 터라... ㅎㅎㅎ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그래요 저는 약손명가에서 관리받는 뇨자랍니다. ㅎㅎㅎㅎ앞으로 남은 관리에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딸들의 예쁜엄마가 되려고요. ㅎㅎ전 소중하니까요.ㅋㅋ 예쁜엄마 놓치지 않을꼬에용~~~!!!! 날이 좋아서,날이 좋지 않아서,날이 적당해서모든 날이 좋아서관리하러 약손명가에 갑니다.^^관리 받으러 갈때마다 반갑게 반겨주시고 늘 안부를 물어봐주시는 원장님, 선생님들너무 감사드립니당^^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