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한줄기의 빛이 되어준 약손명가 😀

작성일
2017-12-27
조회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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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32살 엄마입니다. 🙂 

 

이제 애기가 조금 커서 마음의 여유가 생겼는지 요즘 약손명가 생각이 나서 기웃기웃 거리며 보다가

우연히 다른 엄마들의 글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나하나 읽어보게 되었어요.

읽다보니 출산을 경험하고 같이 애기 키우는 엄마로서 공감 가는 것이 많네요.

그래서 저도 약손명가의 기분 좋았던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저는 무지 더웠던 작년 여름을 지내고 8월 말에 출산을 했습니다.

임신당시 158cm 45kg으로 작고 아담한 체형이었죠.

그런데 우리 아들은 뱃속에서부터 왜이렇게 큰지..

정말 그 더운 여름에 배는 찢어질 듯 계속 나오고.. 살은 18kg 불어나서 63kg까지 나갔어요.

 

사실 몸무게가 크게 변화해본 적이 없어서 살짝 겁이 나기도 했어요.

아기 낳고 나면 돌아오려나..? 하구요. 그때 제가 주면 사람들한테 입버릇처럼 나 애기 낳고 약손명가 다닐거야. 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고 다녔네요. 그럼 돌아올거라고 믿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출산을 하고 보니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애기봐줄 사람도 또 나갈 시간도 마땅치가 않았어요. 하지만 저의 적극적인 의지와 신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꼬박꼬박 빼먹지도 않고 꾸준히 다닐 수 있었어요. (애기 봐준 신랑 고마워요.^^)

 

저는 8시간 진통 끝에 제왕절개를 했어요. 약손명가에서 출산 전 상담할 땐 당연히 자연분만 할 줄 알고 미처 몰랐는데.. 예약하려고 전화하니 수술부위 때문에 복부는 아프실 수 있다고 관리도 최소 한 달 후에 받으라 하시더라구요. 진짜 어서 가서 관리 받고 싶어서 언제부터 갈 수 있겠는지 전화를 몇번 했네요..^^; 그래도 수술 받은 산모의 몸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것 같은 기분에 더 믿음이 갔어요.

 

출산하고 사실 매일 집에서 몸은 너무 바쁜데 마음은 도무지 심심한 그런 기분이었어요.

그런 와중 저에게 한줄기의 빛이 되어준 약손명가!!

신기하게도 약손명가 다녀온 날에는 갔다 들어오면 애기도 더 예뻐 보이고 육아도 기분 좋게 더 잘하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어디 외출할 것도 아니어서 봐주는 이 신랑밖에 없지만 그래도 누가 봐주지 않아도 거울 속에 변화하는 제 모습을 볼때마다도 너무! 기뻤어요.^^

출산 후 낮아진 자존감도 회복되구요.

 

부어있던 발과 다리도 점점 라인을 찾아갔지만 특히 그.. 허리에서 골반라인 쪽에 보기 싫던 살들이

깔끔하게 정리 되더라구요. 역시 약손명가 간 보람이 있었죠.ㅜㅜ

 

결정적인건 출산 전 입었던 청바지를 입어봤는데 단추가 안잠기더라구요.

아무리 배에 힘을 줘봐도 단추를 막 떙겨봐도 단추가 전혀 서로 닿을 생각도 하지 않아서......

바지 사이즈가 변한적이 없었어서 이것도 충격이었죠...

제가 단순히 볼 때는 배가 엄청엄청 많이 나온 것도 아니고 왜이렇지 했는데

정말 약손명가에서 골반관리 몇번 받은 후에 청바지가 맞는거예요..!!!

생각해보니 골반뼈가 벌어져서 골반자체가 커져서 안맞았던 것 같아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벌어져 있는 골반까지 골기법으로 줄여주시니 청바지 단추를 잠그던 순간의 그 기분은 잊을 수가 없네요..^^

 

또 모유수유로 인해 굽고 아픈 목..어깨.. 아기를 자주 안는 쪽의 뭉친 어깨와 팔까지 싹~ 풀어지며

시원해지구요. 어찌 그날 그날 더 뭉치고 아픈 곳을 찾아내서 시원하게 풀어주시는지..^^

특히 골반은 어디를 눌러주시는건지 정말 너무 시원해서 집에 와서 신랑한테 여기 여기 좀 눌러보라고 몇변 시켜봤는데.. 영.. 그게 아니더라구요..ㅎㅎ

 

처음엔 부담되서 얼굴관리까지는 끊지 않았는데 받다보니 좋아서 얼굴까지 같이 예뻐지자는 마음으로 추가해서 열심히 받았답니다. 얼굴까지 받으니 만족도와 힐링이 배가 되더라구요.^^;

얼굴 골기 받은 날은 신랑이 얼굴이 작아져서 들어왔다며 말하지 않았는데도 알아봐주더라구요.

제가 거울을 봐도 얼굴선이 정리가 되며 매끄러워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관리해주실 때 설명도 자세히 잘해주시고 그날의 상태에 따라 매번 다른 처방을 주셔서 더 효과가 좋았던 것 같아요.

 

약손명가의 도움 덕분에 출산 전 몸도 되찾고, 친구들 만나면 어쩜 애기 낳고 그대로 돌아왔냐고 누가 애기 엄마라고 하겠냐고 그런 이야기도 많이 들어요. 그럼 너도 애기나면 꼭 약손명가 가라고 얘기하죠.ㅎㅎ

 

우리 엄마들 힘든 육아로 인해 여기저기 아프고 몸도 몸이지만 그로인해 자존감도 낮아질때도 있고

아이는 너무너무 예쁘지만 가끔, 문득문득 우울할 때도 있잖아요. 물론 우리를 기쁘게해줄 다른 것도 아주 많지만요. 그중에 하나 약손명가 진짜 너무 추천해요. 예뻐지고 건강해지는 몸도 좋았지만 마음도 힐링이 되었는지 전 육아에도 더 도움이 되었어요.^^

 

출산 전 몸무게를 되찾고, 미웠던 살들도 정리되고, 골반도 건강해지고, 육아도 잘할 수 있게 도와준 약손명가 정말 고맙습니당!!!^^

 

저는 신랑이 일도 바빠지고 그동안 바삐 애기 키우느라 20번이 끝나고 더 다닐 수가 없었는데 요즘 들어 자꾸 다시 생각이 나더라구요. 애기가 어린이집 다니면 오전에 약손명가 가는 날을 기다려요.

1년 넘게 아기만 키우며 지친 나의 몸과 마음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그날을 기다리며 약손명가 더 번창하시고, 우리 엄마들 항상 같이 힘내요.^^

 

가족끼리 간단하게 한 돌잔치날 사진이랑 가족사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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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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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