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쁜 공주님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미용이나 마사지 이런거에 1도 관심이 없던 저인데

새언니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렇게 저도 약손명가에 입문하게 되었네요 ^^

새언니가 임신과 출산을 약손명가와 함께 했다고 하여

약손명가가 엄청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새언니가 가보라고 가보라고 해도 안갔는데

친정에 내려가니 언니가 다녀보라고 다녀보라고 하여

못이기는척 등떠밀려 가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몸을 누군가에 맡기다는게 솔직히 부담스럽기도하고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처음 약손명가에 입성하게 된 날

약손명가의 직원분들이 너무나 친절하여 저의 굳은 마음을 사르르 봉인해제할 수 가 있었습니다.

처음 제가 접하게 프로그램은 균형관리였습니다.

균형관리는 아이를 출산한 후 틀어진 골반을 잡아주면서

신체의 전체적인 발란스를 맞춰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하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슴-

저는 모유수유를 3개월 정도 하였습니다.

모두 출산 후 가슴은 쳐짐이 회복되지 않는다고 하여 포기하고 있었는데

마사지해주시는 직원분이 자신감 있게 가슴도 회복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처음에 가슴을 마사지 한다는게 너무 부끄럽기도 하였지만

직원분께서 센스있게 눈도 가려주시고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어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막상 받았을 때는 변화를 잘 몰랐었는데 집에와서 샤워하고 속옷을 착용해보니

이전과 다른 탄력과 형태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뱃살-

아이를 출산하고 옷을 입고 다니면 왜 엄마들이 퍼지는 옷 고무줄 바지만 찾는줄 알게 되겠더라구요.

임신때 살이 찐 뱃살이 출산 후에 어느 정도 빠지더니 그 이상은 안 빠지더라구요.

아마 운동량도 줄어들고 활동이 없다 보니 그러겠지만요.

정말 충격적인건 아가씨때 입던 원피스를 입고 나갔는데 동생 갖었냐는 말을 들었을 때의

충격이란........ 이루말할수 없었씁니다.

그 후로 병원에가서 뱃살빠지는 주사도 맞아보았지만 아프기만 엄청 아프지

변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사만 10회 끊어놓고 안가게 되더라구요

배를 누르면 엄청 아프고 죽나 싶기도 한데..

약손명가에서는 뱃살을 풀어주는 느낌? 깡깡해진 살을 해제 시켜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뱃살 뿐만 아니라 뱃살과 연결된 옆살도 같이 관리 해주시기 때문에 엄청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배꼽 주위를 누르면서배꼽열어 드립니다. 를 시작으로 뱃꼽 주의를 꾹꾹 눌러주고 시계방향으로 순환시켜주는 마사지를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배꼽 닫아드립니다. 이러면서 손바닥으로 펌핑처럼 배를 마사지 해주시더라구용.ㅣ

배를 마사지해 주면, 배꼽 위쪽은 마사지를 받아도 안 아픈데 배꼽 아래쪽은 뭔가 묵직하고 딱딱하면서 윗배에 비해 좀 아프더라구요.

배를 마사지 해주면 배에서 뽀도독 뽀도독 소리가 나더라구요. 물방울 터지는 소리도 들리구용요.

그리고 마사지를 받고난 뒤 집에 가는 길에 배에서 신호를 많이 보내더라구요

집에 가자마자 묵혔던 친구들을 변기로 많이 보냈어요

완전! 배가 편하고 속이 좋아지더라구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마사지를 받고나면 배가 빨개지긴 하는데 집에가면 바로 가라 앉더라구용

그리고 마사지 후 탄력 크림을 발라주는데

이게 효과가 있을까 싶은데 정말 위 아래 사진 보시면 뱃살의 살은 크게 변화되어 보이지 않지만

탄력이 탱탱하게 생긴걸 보실 수 있으시죠

-겨드랑이-

임신과 출산으로 보이지 않던 고민이 생긴 부분이 바로 겨드랑이 착색 이였어요. 

나이가 들어 착색이 되나 보다 했는데

겨드랑이로 몸안의 찌꺼기와 노폐물이 많이 쌓이게 되는데

이부분을 잘 관리 해주면 순환이 잘되어서 금방 착색된 활기를 되찾고 돌아온다고 하더라구요.

주먹으로 겨드랑이를 망치처럼 쾅쾅 치는데 조금 아팠지만

기분 탓인지 마사지 받고 난 후 에는

한층 밝은 톤의 겨드랑이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어깨, 목-

아이를 낳고나서 체형이 변헌다는말.. 처음에는 느끼지 못하다가 임신 전 입었던 옷을 입어보면 알 수 있더라구요

몸무게는 임신전가 2-3kg차이 밖에 없지만

옷을 입어보면 옷태가 안나더라구요

아이를 낳고 나서 아이를 안고 없고 수유를 하고 하다보니

뼈가 다 늘어나 축 쳐저 있어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낳구 키우면서 엄마들이 어디 잠 한 번 제대로 자나요. 쪽잠만 자게 되죠

그러다 보니 저도 어깨가 왼쪽 오른쪽 균형이 맞지 않고

굽어져 있더라구요.이게 심해지면 척추측만증도 오고 거북목도 온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아마 약손명가가 아니면 제가 언제 제 뒷모습과 어깨에 신경을 썻을까 싶더라구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약손명가 손을 거치고 난 후 제 어깨 모습입니다.

왼쪽어깨와 오른족 어깨 균형도 전보다 나아지고 목선과 어깨선도 훨씬 슬림하고 부드러워 졌어요.

-골반-

 출산 후 미세하게 골반이 틀어지면서  걸음걸이나 자세가 많이 틀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출산후 허리가 많이 아프고 어깨가 자꾸 축축 쳐지는 자세가 편해 자꾸 어깨를 앞으로 축 늘어뜨리고 있게 되었습니다.

다리 순환을 먼저 해주시고 골반과 치골을 잡아 주시는데...

이건 듣지도 보지도 못한 고통이였었어요.

왼쪽과 오른쪽 골반중 저는 왼쪽 골반이 더 많이 틀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마사지를 받으면서 직원분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자꾸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걷는 경향이 생긴거 같아요.

편한쪽으로만 기대어 걸으려고 했거든요.

손으로 왼쪽 오른쪽 골반을 만져보고 더 많이 튀어나온곳을 말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왼쪽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튀어 나온걸 만져보니 느낄수 있었어요.

왼쪽 부터 신의 손으로 마사지 해주시니 마사지 한 후 왼쪽이 오른쪽 골반과 비교했을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앗어요.

정말 1번의 마사지로 단 몇분만에 이런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으니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결혼 전에도 마사지를 받아보지도 않았고 받아 볼 기회도 생각도 없었던 사람 중 하나 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낳고 나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기 마련인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화장할 시간도 없는데 마사지를 받을 시간이 어디있게나 싶어

저 또한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새언니의 추천으로 딱 한번만 다녀보라던 약손명가가

이제 저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었습니다.

 새언니 덕에  다니게 된 약손명가!  친정 갈 때만 받아보는 마사지가 아니라 이제 꾸준히 약손명가를 이용하고싶어요.

약손명가는 워낙 전국에 많이 있기 때문에 저도 저희 집 주변 약손명가에 꾸준히 다녀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지나치던 길에도 이제 버스를 탈 때 관심을 갖고 약손명가 간판을 보니

없는 곳이 없더라구요.

특히 전 지금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서 어느 곳곳에나 약손명가를 만나 볼 수 있더라구요..

집근처를 찾아보니 신림점이 있더라구요.

앞으로는 신림점으로 등록하여 꾸준히 다녀야 겠어요

최근 인기 있던 드라마 대사 중에 어머님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합니다.라는 대사가 있는데

저는 어머님. 약손명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합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