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관리 전과 15회 관리 후 모습부터 보여드릴게요.





★--------------------관리를 받기 까지의 과정--------------------★



Q. 자기소개

저는 100kg을 가뿐하게 넘기는 신부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체능을 전공으로 삼다 보니 

과도하다 못해 과격하게 진행한 다이어트가 화근이 되어 요요가 빈번하였고,

결국 최종적으로 지방 흡입이라는 수술까지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 체중으로 돌아가기가 힘들었어요.



Q. 관리를 받게 된 계기

인생에 한 번 뿐일 것 같은 사람을 만나

7년이라는 연애를 하면서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두 사람 모두 진지한 생각 끝에 결혼을 진행하였어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신부이고 싶은 욕심은 누구나 있죠.

저 또한 마찬가지였기에 다시 독한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나

결혼식 준비, 집 인테리어, 이사, 가전.가구 구입 등 

결혼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들이 많아질수록

스스로 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쉽게 한계가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병원에 의지하려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굽어버린 등은 뒤로한 채 솟아버린 어깨만 보며 보톡스를 생각했고,

붓고 울퉁불퉁해진 살들은 주사로 펴보려 병원을 알아보던 중 약손명가를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효과가 있으면 얼마나 있을까 주사나 약물도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이미 수많은 다이어트로 인해 나빠질 대로 나빠진 건강과

중단 시 두 배로 되돌아올 미래를 생각하면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이 들어 상담을 받았습니다.



Q. 관리 전 망설였던 점

비용이 인터넷에 공개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다 보니 확실히 가벼운 비용은 아니더군요.



효과도 장담할 수 없다 보니 더더욱 망설여졌던 게 사실입니다.

사람의 손에 온전히 몸을 맡겨야 하기에

제 몸과 맞지 않는 프로그램이거나 사람이라면

돈도 시간도 모두 버리는 행위라는 생각이 크게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손명가의 손을 잡은 건

건강을 해치면서 내 몸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이었어요.



★--------------------몸의 변화(느낌)--------------------★



Q. 관리 초반(1-5회)

처음 베드에 누웠을 때



워낙 살이 많아 1인 베드가 상당히 좁게 느껴졌습니다.

팔뚝살도 가슴살도 많아 팔이 채 베드에 올라올 수 없었어요.

억지로 깍지를 껴서 배 위에 얹어 놓거나 등 뒤에 껴 놓곤 했습니다.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워있는 것도 상당히 힘들었어요.

왜인지 바르게 누워있으면 이상하게 멀미가 나는 느낌이 있어서

옆으로 누워 있는 게 일상이었고,

바르게 누워 있다면 거의 기대어 있다시피 머리 뒤에 높은 베개를 놓곤 했죠.



관리 초반에는 선생님들께 항상 목 뒤에 수건을 두껍게 놓아 달라고 요청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다보니 관리 시간이 길어

얼굴 팩을 받을 때 즈음이면 다리가 저리고 허리가 아파

관리가 다 끝나면 허리를 구부리지 못하고 늘 통통 치며 건물을 나서곤 했습니다.



Q. 관리 중반(5-10회)

팔을 드디어 베드에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올라온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제 몸에 의지 시켜 놓지 않아도 됨에 신기함을 느꼈어요.

아직은 어깨가 완전히 펴진게 아니기 때문에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신나서 관리쌤들한테 자랑했었어요.



저리던 다리가 없어지고 허리의 통증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끝나고 슬리퍼를 신발로 갈아신을 때 허리를 숙일 수가 없었는데

자연스럽게 허리를 숙이고 신발을 정리하는 제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만성 두통이 있어서 편안한 잠을 자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뒷목 관리 받을 때마다 비명을 지르던 저였는데

이상하게 잠은 매우 잘 잤습니다.



Q. 관리 후반(11-15회)

팔이 베드에 붙어있는 게 당연해졌습니다.

1시간 가량 베개 없이 천장을 보고 누워있는데 어지러움이 없어요.

허리 통증은 사라진 지 오래 입니다.

관리 종료 후 관리쌤의 도움을 받아 일어나던 제가

스스로 베드에 손을 집고 일어나 개운하게 앉아있어요.



★--------------------몸의 변화(팩트)--------------------★



Q. 관리 후 실질적인 몸의 변화(얼굴)

제가 맨 처음에 올린 사진이 기억나시나요?

전 날 누가 봐도 라면 3개는 끓여 먹은 것 같은 붓기에 잔뜩 무너지고 무거워 보이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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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힘을 주는 게 아닌데 눈이 저절로 크게 떠져요.

매일 아침 한라봉 같던 코가 오똑하고 예쁘게 자리잡혀 있습니다.

챱!하고 리프팅되어 붙어있는 볼살과 턱살들..

100kg이 넘는다고 보기 어려운 얼굴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제 스스로가 표정을 짓는 것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Q. 관리 후 실질적인 몸의 변화(상체)

잔뜩 굽고 앞으로 말린 목, 어깨, 허리, 골반으로

하루도 몸이 개운한 적이 없었어요.

늘 다리가 저리고 허리가 아파 

예랑이가 마사지를 해줘야만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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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목과 말린 어깨가 펴지면서

목이 길어지고, 쇄골이 만져지기 시작했습니다.

허리가 아프지 않아요. 허리를 굽히고 있으면 되려 더 불편해요!!

차에 타면서 머리를 뒤에 기대는 게 편해본 적이 없는데

요새는 제 목으로 머리를 지탱한다고 하는 게 더 힘이 들 정도로 목이 많이 펴졌습니다.



Q. 관리 후 실질적인 몸의 변화(하체)

말리고 비뚫어진 골반에 의해 왼쪽 다리가 늘 저렸어요.

당연히 다리도 많이 부었습니다.

퉁퉁한 다리가 살이라고 생각했지 붓기라곤 생각 못했어요.

▼

골반이 교정이 되면서 다리 저림이 많이 완화되었어요.

매일 저렸던 다리가 이제는 많이 걸어서 피곤해야 조금 저릴까 말까 입니다.

제 몸무게에서 제 다리가 이렇게 얇아질 수도 있구나 처음 느꼈습니다.

늘 살이 겹쳐져서 짓무르고 불편하던 허벅지 안쪽 살이 편안해졌어요.

(원래 절대 하면 안되는 자세예요.) 아빠 다리를 하고 앉을 때면 

허벅지 살이 땡기면서 찢어지는 느낌을 늘 받았는데

그런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지점에 대한 솔직한 느낌--------------------★

★☆대전 타임월드점☆★



Q. 관리사들의 관리는 어땠는지

단 한번도 소홀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관리하는 선생님들마다의 스타일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모두 철저한 교육과 관리가 이루어졌다는게 느껴졌어요.



Q.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는 어땠는지

모두가 친절했고, 친근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저를 몇 번 관리해주시는 선생님들께서

몸의 변화와 관리하며 나누었던 일상 대화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심에

서비스 감동이 오더라구요.





★--------------------관리를 마무리하며..--------------------★



제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돈 벌어서 다시 올거예요."

경락, 타이 마사지 등을 가끔 이지만 이용한 저로선

이렇게 몸을 정성스럽게 가꾸어주며 관리해주는 곳은 약손명가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초입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교육과 실습을 통해 계속 발전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짧은 그 순간을 위해 빠름을 선택하려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기본부터 건강함을 잡아주는 선생님들 덕분에

저는 행복한 4월의 신부로 예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보톡스로 승모근을 죽이고,

지방흡입 주사로 울퉁불퉁하게 쌓인 피하지방을 없앨 수 있어요.



그치만 기본적으로 내장에 쌓인 지방이며 림프에 쌓인 노폐물.

낮아진 체온에 의해 둔해진 나의 몸.

망가져버린 자세는 보톡스와 주사, 약물이 고쳐줄 수 없어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부디 약손명가로 오세요.

밝아지는 피부와 자연스럽게 짓게 되는 예쁜 표정.

그리고 이상하게 우아해지는 나의 자세를 보면 약손명가에서 보낸 시간이 아깝지 않을거예요.



다시 한번 결혼을 하게 되는 모든 신부, 신랑님들 축하드립니다~!

결혼식에 스스로의 모습이 고민되시는 분들은

약손명가에 고민을 털어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