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작성자
이다연
작성일
2016-11-15 23:56
조회수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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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어릴적 부터 남들이 다하는 결혼 준비 및 결혼식은 하지 않겠다 다짐하며,

한편으로는 정말 결혼이라는 것을 할수 있을까 , 내가 원하는 결혼을 과연 어느 상대가

이해를 해줄까 했는데.

 

어느 순간 상상속의 결혼을 이해해주며, 공감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

정말 원하는 결혼의 그 모든 이상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월의 가을 날에 , 숲속 같은 느낌의 장소 , 소규모 인원 ,저녁의 분위기 , 술도 함께 마실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 .

 

정말 하나하나 다 나열하더래도 그 누구도 이해 하기 힘들고 또 부모님들 조차도

혀를 내둘렀던 이 결혼 준비 였지만 .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는 동반자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결혼을 진행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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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이면에는

약손명가 금오점의

원장님과 실장님, 주임님,

관리사님들의 ..

도움 없이는 힘들었을

거예요.

 

 

폐백도, 예물도, 예단도

없이 정말 결혼식

준비만으로도 이렇게

벅찼기에.

 

결혼 6개월전 신부들이

받는 다는 그 흔한

피부관리도 제대로

안했으며....

다이어트도...

일주일 굶자는 마음을

다짐했지만

 

결혼식 전날 .

관리를 오후에 받고 웨딩네일도 예쁘게 받아 고운 손으로

 

2시간 이내에는 먹으면

안된다는 주의사항을

지키며..

 

관리도 받고 네일도 받아 정갈한 마음과 몸으로

 

잠들기전 페리카나에 맥주를 마시며 다음날을 기대하는 그런 신부였습니다.

 

 

그런 제가. 저날만큼은 정말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칭찬을 받게 되었어요.

일주일 사이에 얼굴이 달라졌다부터 시작해서 , 주사를 맞았는지, 등등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

억측을 들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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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리허설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결혼식이 되었습니다.

 

결혼식 바로 전날까지도 관리를 받으러 오며, 당시 실장님께서 전날은 거울보며 웃는 연습

해야한다고 했는데.. 저는 아무리 연습을 해도 웃는게 어색해서 혼났어요!

대신에.  골기 테라피 하면서 원장님이 입꼬리 올려주세요 하면서 관리 해주시는거 기억하면서

최대한 그 생각을 하며 웃음을 지어봤는데도..

 

연습부족인지..^^

그래도 많이 자연스레 나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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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 즐거운 결혼식을 기억 하는 이유는.

아마. 원장님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 -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어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결혼식 한달도 안남기고 찾아와, 정말 어찌보면.. 민폐이고 참 힘든 고객일 수 있는 저인데

 

매번 열심히, 공들여서, 남들은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겠지만.

그 정성을 받는 저에게는 당연하다는 생각보다는 정말. 이렇게 정성을 다해서 이렇게

좋은 직원들과 좋은 손님들을 받으시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느낀 이유는, 저는 마사지가 처음이라 첫날에는 너무 늦은 시간에 찾아가 한명의 관리사가

해주었으며, 그 이후에는 개천절에 방문하여 두명의 관리사 분께서 관리해주시는 걸 받은 후

저에게는 좀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래 베드에 누워 있더라고 한분이 관리해주시는 방법이

좋은 듯 하여,

 

넌지시 말씀드렸더니 그 이후부터는 제관리가 끝나는 결혼 전날 까지도 한분이 관리해주셔서

고객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다 기억하고 ,챙겨주시는 구나 했습니다.

또 한번은 관리사님들의 관리가 너무 좋아, 설문지에 골기테라피에 대한 내용보다는

다른 관리에 대한 칭찬과 평을 너무 좋게 했는데..

원장님이 보시기에는...오해하실수 있었겠구나.. 나중에 생각했답니다.

 

저는 그 설문지를 혹시나 다 보겠어 하는 마음에 정말 그냥 마음에 있던 표현을 한것인데.

그리고..저는 이런걸 일일이 원장님이 확인하신다는 생각을 0프로 상상을 못했어요..

 

그리고다시 생각하고 또 되돌아봐도

그건 정말이지.

 

골기 테라피가 불만족스러운게 아니라, 그외의 관리들이 너무 정말 좋아서 그걸 표현하고자

한거였으며, 설문지를 일일이 다 확인 할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원장님께서 다음날 아침에 정성스런 문자를 주셔서 정말 감동 하였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죄송스러워서 왜그러한 설문지에 표현 했는지, 원장님의  고객에 대한 마음과 정성에또, 저에대한 배려에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금오점은.. 일요일도, 공휴일도 근무를 하는 곳으로.

제가 관리를 하면 기본 저녁 10시 30분이 넘게 관리가 종료되는데..

그 이후에 그 설문지 및 관리실 정리도 하시고 다시 다음날 출근을 하시는 그 체력과 마음이

 

전달이 되어 더 ..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결혼을 한달도 안남기고 선택한 이곳이 제 마음에 안들면 어쩌나.

혹시나 큰 마음 먹고 결정하고, 처음 받아본 관리에 실망은 하지 않을까.

괜한 돈낭비는 아닐까 하는... 저의 아둔한  생각이 얼마나 부끄럽던지..

 

그리고. 더 감동인건, 제가 결혼 전날 관리 받은 후 네일을 예약해 놓은 상태라

금오점이 민락동에 위치한 곳인줄  착각하여서..  시간이 촉박하여 마음 급하게

있으니, 원장님께서 위치 확인 해 주시고는 혹시 가는곳이 초행길이냐 물으셔서

 

의정부 지리를 몰라 금오점인데도 민락동으로 착각해서 예약한거 보시면...

아시겠지요...? 초행길이라.. 아마 조금 해맬거 같아요

라고 대답 하면서 석고팩 한  전후 얼굴확인은 나중에하려고 최대한

 빨리 정리해 달라 말씀드리고 얼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네비를 검색해서 차를 가져가려했는데, 원장님께서 초행길에 주차장가서 차를 빼서 다시

가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리니 차라리 마음 편하게 택시를타고 다녀오라며,

만원을 저에게 선뜻 건내주셨어요.

 

물론 저는 안받는다 했지만 원장님께서, 마음 급한 상태에서 운전하면 위험도 하고,

여기서 택시 타고가면 5분도 안걸리는 거리니 마음 편하게 다녀오라면서 두손에 꼭 쥐어

주셨어요.

 

네일 다하고 시간이 된다면 

 잠시 올라와서 석고팩 뜬거 비포/에프터 시간되면 보고 설명해주시겠다 하셔서

 

정말 대답도 후다닥 하고는.. 급하게 다녀온거 같아요!

 

원장님 덕분에 늦지 않게 도착해서 웨딩네일도 기분 좋게 받고 , 다시 금오점에 가서

원장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석고팩으로 제 얼굴 비포/에프터를 보니...

 

왜 다들 달라보인다 했는지 알 정도였어요.^^

 

 

제가 이 이야기를 남편에게 해주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면서 저보다도 더

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거 같아요.

 

 

저는 몰랐는데.. 이 이야기를 듣기 전부터, 주변에 많이 이야기를 했나봐요.

 

저희는 스튜디오촬영을 하지 않고 셀프로 촬영하며, 준비 하던 커플인데...

 

그 당시와 결혼식 당일의 몸무게차이는 거의 없으며, 차이가 있다면 머리 길이 및 밤낮이 차이

그리고 약손명가의 도움 전후 의 차이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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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들을 보고. 저를 알고 계시다가 결혼식 당일날 저를 보시고는

 

다들 같은 사람이 맞나며... 비결이 뭐냐 하셔서 자신있게 말하더라구요..

약손명가 다녀 그래서 사람이 바뀌었다면서 더 자랑하고 더 홍보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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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받으면서.

원장님과 실장님 그리고 관리사님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한 이야기가 다시 생각나네요^^

 

관리사님 실장님들은 원장님 칭찬을.. 원장님은 이사님과 대표님을 칭찬하시면서

서로 위를  바라보며 , 존경하며 칭찬하며, 또 닮고 싶지만 닮을 수 없을만큼 대단하다고

서로를 칭찬하시는데...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배워야하고 행해야할 모습이구나를 느끼며...  자기반성도 했어요.

 

정말. 관리를 받으며 외형적으로만 변한게 아니라 내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느끼고 좋은 기운을

얻었습니다.

 

히히.

그리고 혹시나 관리사님들과 이야기 한 것중에 제가 결혼식날 신부가 춤을 출 예정이다

해서 나중에 유투브로 찾아보시겠다 했는데...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날 갑자기 5도 이하의 극강의 추위에 ...

핸드폰을 들며 동영상을 찍어 올리신 분들이 많이 없어.. 못보셨을까봐

사진으로 올려놓을게요^^

 

_bgm : 싸이의 나팔바지.

 

첨부 파일에 동영상은 안올라가네요..

 

날풀리면, 수족냉증이 사라지는 봄날 다시 갈테니.

그때는 두손잡고 둘이서 인사 드리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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