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시대에 임신과 출산을 한 초보 엄마입니다

임산부는 고위험군이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리 더워도 KF94 마스크만 쓰고

회사에서도 거의 마스크를 착용했어요

개인적인 약속도 일절 잡지 않으면서

회사와 집만 오갔고요;

코로나 블루인가요?

우울해지더라고요..

남들 다 하는 태교 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었어요

그치만 코로나 시대의 임산부에게 해외 태교 여행은 상상할 수 조차 없었어요 ㅜㅜ

걱정 많은 저에겐 국내 여행도 불가였고요

거기다 몸은 점점 더 부었어요 ㅠㅠ

특히 발이 너무 부어 사이즈가 커져서 새로 신발을 살 정도였어요
종아리는 저리기 일쑤였고요
요통도 생겼어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죠!

소심한 제가 약손명가는 믿고 산모 관리를 받기 시작했어요 ~

약손 명가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결혼 준비할 때 조각 얼굴 관리를 받아서

이미 효과를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산모 프로그램도 신뢰했죠

광화문점은 회사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이라 선택했어요

역시나 코끼리처럼 붓는 발과 종아리가 풀리는건 물론이고

허리통증도 사라졌어요 꺅

무엇보다 태교여행 못 가고 약속도 안 잡으면서

일 & 집콕만 해왔던 저에게 유일한 힐링시간이었어요!

글서 예정일 5일 전이자 출산하기 9일 전까지 쭈~욱 관리를 받았어요

그 덕분에 막달에도 주변에서 배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

지금은 최고의 백신이 마스크인 거 아시죠?

저처럼 얼굴 관리를 받지 않으신다면

관리내내 마스크 착용을 하기 때문에

요즘같은 2.5단계에도 코로나 염려없이 관리받으실 수 있어요

제가 만약 출산 육아의 고통을 망각하고

둘째를 갖는다면

또 약손명가의 산모 집중 케어를 받을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