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맘앤베이비에 벌써 두번째 후기를 올리게 되는 20대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과 저 모두 주변보다 조금 이른나이에 첫째를 키우게 되었는데요.
미숙한 엄마아빠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가를 보다 보니 둘째계획을 하게 됐고, 남편이 조금 더 육아에 참여해줄 수 있는 공중보건의사로 가는 시기에 맞추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연년생이나 다름없는 둘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관리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죠.

두번째 산후관리 때의 가장 큰 차이는, 산전관리부터 시작했기에, 비슷한 몸상태로 돌아오는데 3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첫번째 산후관린 시행착오를 겪으며 일년쯤에서야 완성되었던 것이 말이죠.
차근차근 만족했던 경험들 공유해볼게요.

첫째때는 마사지의 소중함을 몰라서 산전관리는 받지 않았어요.
그러다 출산후 몸무게가 돌아왔는데도 돌아오지 않던 옷매무새가 산후관리를 받으며 돌아오는것을 보고 둘째를 갖게되면 꼭꼭!! 산전관리부터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열달이면 사실 짧지 않잖아요. 내 아기도 소중하지만 이번엔 임신중에도 예쁜엄마가 되고 싶었어요.

1. 임신 초기(첫째 돌잔치)

돌잔치를 스냅을 예쁘게 남기고 싶었는데, 둘째를 예상보다 빨리 임신하게 되어 스냅이 부어 보일까 걱정했었어요. 다행히 산전관리를 받고 있어서인지 살도 별로 찌지않았고 사진도 잘 나왔답니다! 

2. 임신 중후기(스튜디오 만삭 & 수영장 사진)

만삭사진이에요.

첫째때와 비교했을때 정말 덜 부었어요! 이번엔 산전부터 관리받으니 배만 나온 임산부가 정말 가능하더라고요. 임신기간동안 몸도 한결 가벼웠어요.

왼쪽은 산전관리를 받은 둘째때의 만삭사진이고, 오른쪽은 받지않았던 만삭사진입니다.

사진상으로도 많이 차이가 나죠?

3. 임신 후기(출산 일주일 전)

이건 출산하기 정말 몇 일전? 사진들이에요.

작은 얼굴관리를 받으니 얼굴붓기가 생기지 않더라고요. 특히 아방한 핏의 원피스를 입었을때는 임산부 체형까지도 티나지 않을정도 였답니다.
산전관리는 체형관리는 기본, 엄마를 최적의 몸상태로 만들어주어 순산에 큰 도움이 된
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둘째는 과장없이 말그대로 한번만에 낳았습니다...^^ 사실 산전에는 무엇보다도 출산의 고통을 줄일 수만 있다면 그게 최고 아닌가요?ㅎㅎ

4. 출산당일 & 조리원

출산 당일과 조리원 사진들입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산모 같지 않게 예쁘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첫째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 부기관리가 산전부터 쭉 잘 되었다는 점인 것 같네요.

조리원에서 시간을 보낸 후 나오자마자 약손명가 관리를 받았어요. 최대한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싶었거든요.

5. 출산 후(50일 스튜디오촬영, 현재 80일)

출산 후 80일인 지금의 모습이에요. 완모를 오래하고자 해서 식단조절은 꿈도 못 꾸고 있는데도,가끔 가벼운 스트레칭만을 병행하며 관리를 받았더니 3개월도 되지않아 예전과 비슷한 몸매를 찾게 되었어요.

천사같은 내아이를 품에 안는 일은 너무나도 고귀하고 소중한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엄마가 겪는 몸의 변화는 한 여성으로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것들일 거예요. D라인이 아름답다고 말들 하지만 화보 속 연예인들의 D라인은 내가 마주하는게 되는 현실과는 많이 다르잖아요? 약손명가는 그 과정에서 엄마가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관리를 받고 하루가 다르게 라인이 달라지는 내 몸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면, 더 활기차게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더라구요.

두번의 임신과 출산 모두 약손명가와 함께 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관리를 받지 않았다면, 이른나이에 변해버린 몸매와 건강에 하루하루 너무 우울했을 거예요.
또, 두 번의 경험을 통해, 산전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빠른 외면의 회복은 기본이고, 출산에도 도움을 준답니다.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이 계시다면 주저없이 약손명가의 산전,산후관리를 추천드릴게요. 거울 속 더 만족스러운 나의 모습을 마주하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