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손명가를 찾게 된 계기
올해 2월 중순 딸 아이를 출산한 엄마예요.
백일의 기적이 오듯 출산후 아픈 몸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몸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시간이 약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죠. 내 몸이 아프다 보니 처음에는 아기가 예쁜줄도 몰랐던 것 같아요. 오후쯤이면 체력이 고갈되다 보니 남편이 얼른 퇴근해서 집에 와주기만을 기다렸어요.
백일의 기적을 기다렸지만... 제 몸은 백일의 기적이 없었어요. 산후보약도 챙겨 먹었는데 나날이 커가는 아이, 매일 반복되는 육아일상에 어깨와 골반, 허리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몸이 아프다 보니 기분도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르락 내리락 하기 일쑤였고, 무기력해지더라고요. 흔히 말해 만사가 귀찮았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의 권유로 약손명가 망원점의 문을 두드렸어요. 남편이 더 늦기 전에 관리 받자고, 산후 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나이 들어서 엄청 고생한다고 하면서 적극 추천해줬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내 몸을 위한 투자를 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관리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임신전)

#. 관리받는 동안 좋았던 점 + 변화
임신 기간동안 입덧이 아닌 먹덧으로 25kg이 쪘어요.(아직 10kg이 남아 있는 상태랍니다ㅠㅠ) 몸무게가 늘다 보니 관절도 아프고, 출산 후 근육이 다 손실되어서 임신 전과는 완전 다른 몸이 되어버렸어요.

(임신 기간 때 찍은 사진)

뱃살 쳐짐은 물론이고 팔뚝이며 엉덩이, 허벅지에 살들이 덕지 덕지 붙었더라고요. 회복되지 않는 몸, 달라진 체형을 보며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우울하기도 하고 자신감도 많이 상실한 상태였죠.

망원점 원장님께서 산후 관리에 집중하면서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S라인 바디 관리코스를 추천해주셨어요. 전반적인 전신 관리를 받으면서 출산 후 벌어진 골반, 허리쪽을 집중 관리했습니다. 저의 경우 왼쪽 장골보다 오른쪽 장골이 비대칭으로 튀어나와 있었고, 수유하거나 아이를 안으며 바람직하지 않은 자세 때문이었는지 어깨가 말려 있었더라고요. 좋았점은 마사지 받는 부위/효과를 설명해주시면서 관리해주셔서 세심하게 케어받는 기분이었어요. 출산후 틀어져 있던 골반 관리를 받는 동안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또한 벌어져 있던 골반을 모아주는 관리부터 온몸의 혈액순환, 붓기 관리, 독소 배출 등을 해주셔서 그런지 관리 후 몸이 가뿐해지는 걸 느꼈어요! 아프던 몸이 나아지니 육아도 즐거워졌습니다.비뚤어져 있던 몸의 부위가 교정되어서인지 관리 받은 다음날은 특히 컨디션이 더 좋더라고요! 좀 더 육아에 쓸 수 있는 에너지가 많아진 느낌이에요!

(딸과 함께 하는 육아 일상)

복직하기 전까지 임신 전의 건강한 몸으로 회복하고 싶네요! 남은 기간 동안 관리 잘 받으면서 회복에 박차를 가해볼까 합니다. 복직 후에도 꾸준히 약손명가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