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준 약손명가

작성일
2014-11-25
조회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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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이 산모 골반 좀 봐! 산모님은 애 넷은 낳으셔야 하는 골반이예요!

기록세우셨어요~ 저희 병원에서 최고 짧은 출산이예요!

그리고 남편의 말...

어... 벌써 낳았어?


약 2년전...제가 분만실에서 처음 들었던 축하의 말은
감격과 눈물이 섞인 축하 인사가 아닌
폭소와 약간의 허무함이 섞인 축하 인사들이었습니다.

36세 적지 않은 나이에 임신을 한 제가 어떻게 이렇게 순풍! 출산할 수 있었는지 꼭 들려드리고 싶어요.



# 커플 매니저에서 삼신할미까지...

저 약손명가 진짜 열심히 다녔어요.. 그 덕에 거친 선에 남자 같은 얼굴을 가졌던 제가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얼굴의 인기녀(?)로 바뀌었고, 그 때문인지 항상 마음도 즐거워졌고, 입에서 나오는 말도 불만과 소극적인
언어에서 긍정과 자신감의 언어로 바뀌었구요.
그렇게 환골탈태한 저는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남편을 만났어요.
그 어떤 유명한 결혼정보업체 커플매니저보다 용한 약손명가 덕분이었죠.

그런데 결혼 후, 임신이 쉽지 않았어요.. 제 나이가 있어 하루하루 맘이 급했는데, 평소 생리통에 냉한 체질 때문인지
10개월이 넘도록 소식이 없어 속이 타들어갔죠.

그러다가 다니던 약손명가 원장님의 권유로 골반관리를 받기 시작했어요.
뭐 딱히 임신이 목적이었다기보다는 제가 허리가 길고, 엉덩이는 처지고, 휜다리까지 고루 갖춘
제대로 저주받은 하체였기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대략 5~6번 받을 때였을까요? 오랜만에 딱 붙는 청바지를 입었는데 제 골반 모양이 조금 달라져있더라구요.
목이 긴 호리병 모양에서 목이 짧고 둥그스름한 항아리모양으로 바뀌어보이는거예요!
조금 과장해서 제시카알바나 비욘세 골반 정도?
그러고보니 상의를 치마 안으로 넣어 입는다는 건 꿈도 못꿨던 제가 블라우스를 치마 안으로 넣어 입어도 이상해보이지 않았구요. 힙도 조금 업이 되었구,
 양 옆으로 볼록 솟아있던 골반뼈도 만져지지 않는 것을 깨달았어요..거짓말 같죠?
그런데 거짓말같은 일이 또 일어났어요. 임신이 된거예요^^

물론 열심히 기도했고, 때가 되어서 하나님이 주신 아기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모든 약손명가 관리 선생님을 믿고 결과에 만족하며 다녔기에 이러 결과도 주신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 약손명가가 저에게는 커플매니저, 삼신할머니보다 더 쎈 능력자로 느껴질 수 밖에요.


#내 생애 최고의 나날들
임신이 되어서 더 바랄 것이 없이 감사하고 행복했지만, 약손명가에 제대로 중독이 된 저는,
임신 기간에는 배가 점점 불러올테니, 관리를 받을 수 없겠구나... 한편 서운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역시 약손명가에는 빈틈이 없었지요.
산모를 위한 산전관리가 있더군요!
집이 이사를 하기도 했고, 제가 장거리를 다닐 수 없는 귀한 몸이 되신지라, 약손명가 지점을 교대에서

여의도로 옮겼어요.
하지만 막상 산모관리를 받으면서 괜히 받았나? 싶었어요. 복부 부분은 물론 받을 수 없었고, 모든 관리의 강도가
약손명가 준직원 정도는 된다고 자부하는 저한테는 간지러울 정도로 약해서 성에 안차더라구요.

그런데 출산이 다가올수록 약손명가의 마법이 시작되었습니다.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르듯이, 배가 부르면 단추를 풀러야하듯이,
 임산부에게는 당연한 증상, 그러니까 다리가 저리다던가, 배가 뭉친다던가, 얼굴이 붓는 등의
될수 있으면 피하고 싶은 증상들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얼굴은 붓기 하나 없었고 피부는 윤기가 좌르르~ 했어요.
한번은 임신 9개월때 친구를 만나러 강남역에 갔다가 클럽 웨이터 한분이 저에게 놀러오라며 명함을
건네려다가제  배를 보고는 기절초풍을 하고 뒤로 나자빠지는 일도 있었어요.(자랑질이 거북했다면 죄송^^)
그리고 또 한번은 병원에 갔는데, 한 산모의 시어머니가 다가오시더니 배는 막달인데 임산부가 얼굴은 어찌 이리 이쁘냐며 며느님과 비교를 하시길래,

저 약손명가라는데서 산모관리를 받아요.라고 홍보까지 하는 일도 있었답니다.

어쨌든 저는 별다른 관리 없이 약손명가 산전관리로만 연예인 몸무게 임신 후 12kg 증가라는 환상의 기록을 세웠네요.


#출산이 제일 쉬웠어요.
그렇게 다시 돌아가고픈(?) 임신 기간을 보낸 저는 출산 또한 순조로웠습니다.
2012년 8월 2일,

아기가 조금 커서 수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의사 선생님의 우려를 뒤로한 채,
분만실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그리고 이건 임산부만 아는 전문 용어인데요..
제모도 없고~ 칼로 어디를(?) 째는 과정도 생략한채 아기가 5분만에 나와버렸네요..
어찌나 빨리 낳았는지 남편이 분만실로 들어오자마자,  담당 취프선생님이 분만실에 들어오기도 전에

우리 예쁜 딸을 만났습니다.
인턴, 레지던트 선생님들로부터

산모님 같은 골반을 신이 내린 골반이라고 하는거예요. 앞으로 애 셋은 더 낳으셔서 애국하세요!
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뱃속에서부터 약손명가 관리를 받고 태어난 우리 딸,
이마는 볼록하고 코는 오똑하고 턱은 갸름하게 완벽하게(?)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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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옆짱구라 좀 더 크면 엄마랑 같이 손 잡고 두상관리는 좀 받아야 해요.

약손명가 관리를 받기 전에는 성형한 친구들을 보면

 나도 한번 해볼까? 무수히 고민도 했고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나도 당당하게 얼굴 한번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콤플렉스 덩어리였던 저를 이렇게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그리고 출산까지도 책임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항상 부족하네요.

사실 약손명가를 주변 친구들에게 많이 권했지만, 그런게 어딨냐며 저를 다단계(?) 취급하며

흘려듣는 친구도 많았고
막상 몇번 다녀보고는 효과없다며 관리를 게을리 받는 친구도 많았어요.

하지만 같은 약도 사람에 따라 그 효과는 다르죠..
전 약손명가에 갈때 항상 보고싶은 친구와 수다떨러간다는 기분으로 즐겁게 갔고
어찌 보면 적은 돈도 아니고 제 돈 들여 받는 당연한 관리일 수도 있지만, 선물 받는 기분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녔어요.

그리고 저의 얼굴과 몸을 거쳐간(?) 약손명가의 선생님들은 항상 저를 진심으로 대해주셨고,

미안할 정도로 열심히 관리해주시고
이것저것 건강과 미모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조언도 많이 해주셨어요.

저의 마음가짐과 약손명가 선생님들의 실력이 더해져 저의 인생은 이렇게 달라진거 같아요.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골기해주는 약손명가...


아기를 낳은 후에도 산후관리도 열심히 받았고,

현재는 남편 직장 때문에 지방으로 이사를 왔는데, 이 곳에서도 약손명가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인연은 쭉 계속되겠죠... 남편에게는 미안하지만. .. ㅎㅎㅎ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 아기가 골기를 받을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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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4년 5월 1일부터 ~ 8월 31일까지 발표일 : 매년 3회 4개월마다 시상 맘&베이비 Photo Contest 약손명가 고객님들을 위한 2024 맘&베이비 포토 콘테스트, 약손명가 관리로 달라진 전/후 사진과 함께 아기와의 사진을 자랑해주세요!   [참여 대상] 약손명가에서 관리를 받았거나 진행 중인 고객 [참여 방법] 약손명가에서 관리받고 예뻐지신 분들의 이야기를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step 1. 약손명가 홈페이지 → 이벤트 후기 → 맘&베이비 포토 콘테스트 카테고리에 관리 후기, 블로그 URL 올리기 step 2. 블로그에 약손명가 내돈내산 후기 글, 필수 키워드 포함하여 올리기 **비밀글로 업로드 시, 심사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꼭 공개 글로 작성해주세요.**   <블로그 필수 키워드> 약손명가, 약손명가OO점, 내돈내산, 프로그램명 **블로그가 없는...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