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자가 되기 위해 약손명가를 선택하였고, 건강한 엄마가 되기 위하여 약손명가를 다시 찾았습니다.

신부관리부터 산전관리 그리고 산후관리까지 상암점에서 받고 있는 나미리입니다.

우선 첫 임신과 출산을 체중증가 없이! 골반 뒤틀림 없이! 산후우울증 없이! 무사히 보낼 수 있게 해준 약손명가를 특급 칭찬합니다. 

신랑이 약손명가 상암점에서 작은 얼굴관리를 하고 있어, 같이 상암점에 따라갔다가 원장님의 권유로 ‘산전관리’를 받아보았습니다.  약손명가에서는 골기와 사람몸에 대한 이해에 자신감이 있어서인지 산전관리도 베테랑답게 잘해 주시리라 믿었습니다. 약손명가 산전마사지에서 전신의 시원함과 건강해짐을 느낀 저는 산후관리까지, 출산한지 삼개월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산전, 산후관리는 산후조리원에서 많이 받는데, 저는 산후조리원에 2주 있으면서도 추가 마사지 끊으라는거 꾹 참고 조리원 나와서 약손명가에서 산후관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조리원의 서비스관리(조리원을 계약하면 기본으로 제공하는 산전/산후 2회 관리)와 약손명가의 전문적인 관리의 차이가 너무 커서 약손에서 관리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신랑한테 아~ 조리원 나가면 바로 약손가서 전신 풀고 싶다! 그렇게 자주 이야기 했어요. 신랑도  너의 몸종 역할 하느냐 힘들다고 본인이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덕분에 임신 전 56kg이였던 몸무게가 임신 후 최고 67kg까지 쪘다가,

출산 후 산후관리를 받은지 93일이 지난 지금 54kg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골반이나 체형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약손명가 산전&산후관리를 받으며 느낀 세가지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약손명가 산전관리는 편안하게 누워서 부종을 빼줍니다.

임신후기에 가까이 갈수록 손과 발이 공룡손발처럼 퉁퉁 붓게 됩니다.

몸이 무거워져 자세가 안 좋아져, 목어깨가 뻐근하게 불편해요.

배가 남산처럼 나온 상태에서 어떻게 관리받을까 걱정되지만, 그냥 편안하게 누워 있으면 됩니다.

  우리 줄리(태명)가 꿀렁꿀렁 몸을 움직여요  관리를 받을 때 몸이 편하고 시원한지 뱃속아가도 팔도 쭉~ 펴보고, 한 바퀴 또르르르 구르는 것 같이 활동적으로 태동을 하여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관리해주시는 분이 많이 고생스럽지만 배에 무리가 가지 않게 바로 누운 정자세를 유지하고 관리를 해주시어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게 받으면 됩니다. 항상 똑같은 관리가 아닌 그날그날 많이 부운 곳, 불편한 곳 위주로 집중관리를 해주신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관리를 받고 난 후에는 부종으로 부은 손발이 많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출산예정일을 며칠 앞두고는 정말 매일가고 싶을 정도로 많이 생각났습니다.

두번째, 약손명가 산후관리에서는 체형교정까지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 골반은 처녀적부터 틀어져 있어요. 다리꼬기, 하이힐 신기 등으로 점점 하체가 망가졌었죠.

근데 출산을 하고 나니, 손으로 느낄 정도로 좌우골반이 비대칭이 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