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준비를 한다고 하자마자 주변에서 너무 많이 추천을 받았어요.

결혼 2년차인 후배가 자긴 어설프게 소셜에서 했는데

이거 추가 저거추가 하다보니 약손명가나 금액은 비슷했는데 효과는 떨어졌다고

저보고는 꼭 약손가라고 했고요;;

또 다른 언니도 자기 후배가 뭔가 언뜻 바꼈는데 크게 티는 안나는데 불현듯 이뻐졌다고

알고보니 약손명가효과였다고 해서 암것도 알아보지않고 무조건 약손명가로 갔어요.

정가가 다 나와있기에 금액을 보고 ㅎㄷㄷ했으나 관리시간이랑 보면서

사실 전 마사지 이런걸 워낙 좋아해서 그 전에도 꾸준히 받았고요,

피부관리도 받았었고 그랬는데

관리시간에 금액 하니까 수긍할 정도의 수준이었어요. 그걸 한꺼번에 내야해서 금액이 커보이는것일뿐;;

그래서 고민하다가 염두해두고있던 스페셜웨딩케어로 질렀지요.

당시 남친이었던 지금의 남편도 얘기 듣고, 주변에서 추천했다하니까 그냥 속는셈 치고 함 해보라고하구요;;;

전 마사지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받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어설프게 마사지 하는곳도 많은데 이건 차원이 다른 손맛!!

게다가 제가 턱을 들고있는? 그래서 턱이 나와보이고 점점 길어지는 형태라고

습관을 바꿔야한다고 해서 바꾸는데....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절반쯤 지났을까? 사람들이 다리가 너무 예뻐졌다는거에요..

라인이 달라졌다고...살빠졌냐고....

사실 그때까지만해도 다욧을 하지않아서 100그램도 안빠졌을때인데;;;;;

그래서 아닌데.....왜그러지? 결혼한단 얘기해서 당연히 다이어트 할거라 생각해서 하는말인가...했는데

약손뿐이 없더라구요;;;

글서 걍 그런갑다했는데 10번받을 때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확실히 달라진거같다고....

남편이 좀 작은거 하나하나 캐치하는 직업인지라 좀 그런거에 민감하거든요.

(화장 뭉친거, 뜬거, 색 바뀐거 다 알아보는;;;;)

그래서 진짜 그런가 싶었는데, 엄마도 인상이 부드러워졌다고 하고....

마지막 관리를 식 전날 받았는데요,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첫날 석고 떴던게 생각나서 마지막날도 석고를 해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비교해봤더니 세상에!!!

첫날 받은 석고가 마지막날 받은 석고를 싹 덮더라구요;;

마지막날 받은 석고를 첫날 받은 석고 위에 얹으니 그 위에 탑이되어 올라가고;;

첫날 받은 석고를 마지막날 받은 석고 위에 얹으니 싹 포개지는데...

너무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놨네요;;;;

결혼식때에는 사람들이 허리가 한줌이네(사실 다른데가 덩치가 있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그래보이는건데;;;), 인상이 부드럽다느니, 늘 옷으로 이 라인을 가리고 다녔다느니.....등등!!

지금까지도 얘기를 듣고있어요^^;;

허리 가는것뿐만아니라 전반적인 떨어지는 라인이 너무 이쁘다고...

마지막 관리하고나니 골반 교정을 추천해주셨는데

하아....이젠 아줌마라 큰 비용을 쓸때 한번씩 움찔움찔하게되네요^^;;;;

쨌든, 저도 결혼한다는 사람있음 계속 추천하고 다닙니다.

어차피 한번 받는 신부관리 제대로 된 곳에서 제대로 받으라구요^-^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