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상 후기를 쓰려니 떨리는 기분이 드네요^^;

그런데 약속명가는 임신 전부터 임신 중, 그리고 임신 후까지 제게 많은 도움을 준 곳이라 꼭 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재작년에 일이 너무 힘들어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결혼한지 2년이 넘어가는데 아기가 오지 않아서 여러 고민이 많던 중 약손명가를 알게되었고,

당시에는 회사 근처 을지로지점에서 첫 인연이 닿았습니다.

제 몸 상태와 골반과 안면의 비대칭(왼쪽 턱이 훨씬 컸습니다.)을 교정하기 위해 균형관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균형관리를 받으면 배관리와 등관리를 번갈아서 받을 수 있는데, 제 배 관리를 해주시고 배가 많이 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당분간은 배관리를 집중해서 받는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처음엔 무지무지 아팠어요.. 복식호흡은 자신있었지만,,,, 배에 가스도 많고 너무 아파서 힘들었는데 다행히 횟수가 늘어날 수록 견딜만해지더라구요^^

이렇게 균형관리를 받으면서 얼굴 비대칭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는데,

그보다 놀라운 것은 아기가 생겼답니다!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워낙 컸는데도 불구하고 약손명가 관리를 시작하고 나서 그리고 배관리를 집중적으로 받는 중에 아기가 찾아왔으니!! 굉장히 신기했어요.

제 생각에는 아마도 일주일에 한번씩 관리를 받으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풀렸던거 같고,

배관리가 늘 차던 제 몸을 많이 따뜻하게 만들어줬던거 같아요.

그래서 산모관리로 변경하고, 얼굴비대칭이 계속 신경쓰여서 얼굴을 포함해서 관리를 받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동생에게 약손명가의 효과와 만족도를 열변하고 동생도 약손명가를 같이 다니기 시작했지요! 임신 중에 동생과 같이 관리 받으니 더 좋더라구요^^

배가 조금씩 나오면서부터는 똑바로 누워있으면 많이 힘들었는데 컨디션을 계속 체크해주시면서 관리해주시고, 옆으로 누워 관리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많이 배려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부종을 날려가며 다닐 수 있었어요.

임신 전과 비교했을 때 딱 12kg이 늘었는데, 전 정말,, 다 그냥 제 순수한 살... 이었어요.

부종을 정말 잘 빼주셔서, 많은 임산부들이 고생하고 힘들어하는 다리에 쥐나는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임신 기간 중 2번 있었고, 아 내가 너무 힘들게 일했나보다 하고 관리 받으면 쥐나는 경우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조리원에서 10kg이 빠졌다는 건... 부종이 많았을 경우인데

전 부종이 거의 없었고 다 제 살이어서 조리원에서 이 주동안 딱 아기 무게만큼 빠졌어요.. 3kg^^;;

그런데 그만큼 임신기간 중 붓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신거라,

건강하게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임신때 모습이에요~

아기를 낳고, 약손명가 마니아가 되었으니 산후스페셜관리도 시작했지요^^

그런데 아기를 낳고 나니 정말 시간만들기가 너무 힘들어요.

저는 친정엄마가 아기를 봐주실 수 있을때 가는데 생각보다 같이 일정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ㅠㅠ

이번에는 집근처인 건대점에서 받고 있는데 역시나 만족스럽게 관리받고 있어요.

약손명가를 몇년동안 받으면서 느끼는 좋은 점은 어떤 분에게 관리를 받더라도

늘 만족스러운 관리를 해주신다는 거예요.

그만큼 점장님과 식구들이 많은 시간 투자하며 연습하고 공부하고 계시단 거겠죠!

이 전에 약손명가를 모를때는 처음 관리받을 땐 만족스러웠는데

막상 관리를 결제하고 다니다보면 불만족한 관리를 해주는 경우도 많았는데 약손명가는 모든 분들이 정말 많이 노력하는게 느껴져서 믿고 계속 다니게 되더라구요.

산후스페셜이 얼굴까지 관리받기에는 시간이 약간 길어서 친정엄마가 혼자 케어하기 너무 힘들어하셔서 복직도 준비할 겸, 다시 얼굴비대칭과 골반관리에 초점을 맞춘 균형관리로 받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동안 약 6개월 기간동안 산후스페셜을 받으면서 몸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58cm였던 제 허벅지가 지금은 50cm!

86cm였던 제 허리는 80cm로 줄어들었지요!

균형관리는 아직 바르게 자리잡지 못한 제 골반을 교정해주고 있고,

육아로 등과 어깨 허리가 너무 안 좋아져서 요즘은 등관리로 늘 받고 있어요.

그리고 복직 준비하면서 얼굴라인도 잡아지고 있어서 넘 행복해요~

친정엄마도 골반이 많이 틀어지시고 얼굴 비대칭이 있으셔서 골반관리와 얼굴관리를꼭 받게해드리고 싶은데,, 아직 몇달째 설득중이예요.

딸은 관리받으러 가라고 하시면서 본인은 비싸다고 계속 얼른 받고와~ 하시니ㅠㅠ

비용 걱정말라하셔도 설득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제 회사 동기들도 저의 약손명가 사랑으로 곳곳에서 다니고 있거든요~

제 동생도 저의 추천으로 꾸준히 작은얼굴관리 받고 있구요.

정말 엄마도 받으면 만족하실텐데, 제일로 설득이 어려운분인거 같아요^^;;

임신때는 살이 너무 쪄서,

육아중에는 애랑 같이 있느라 사진이 너무 없더라구요.

겨우 몇개 찾았습니다!

임신때 엄청 불었던 저의 모습과 육개월 후의 모습이에요.

사진으로 안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임신 전의 몸뭄게로 다 돌아왔어요^^

아가랑 여행 준비하느라, 여행 다녀와서 바로 여독 풀러 약손명가 바로 들려야겠어요.

계속 발전하는 약손명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