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전환점이 되었던 어쩌면 소중한 내추억이자 순간

작성일
2019-03-11
조회
506

H0A0244.JPG

안녕하세요^^ 

저는 10살, 4살 두아들을 키우며 현재는 주부로 지내고 있는 33살 한혜미라고 합니다

 

다소 이른나이에 첫 아이의 임신소식을 접하고

이렇다할 준비도 없이 시작한 출산과 육아.

순리에 어긋난 시작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누구보다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첫아이 육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던

시할머님이 계셔서 알콩달콩 예쁘게 살아왔어요

 

첫아이와 달리 둘째아이는 일찍이 찾아와주지 않아

병원을 다니며 배란일 체크도 하고 여러 노력을 했으나

노력의 결실이 찾아오질 않더군요

어릴때 부터 불규칙한 월경주기로 첫아이 주수도 정확하지 않았고

배란일 맞추기도 어렵겠구나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절망적이진 않았어요

그렇게 여러날이 지나고 6년만에 둘째아이의 임신소식을 접하였고

살림살이도, 가족들과의 관계도 좋아진 저는 누구보다 행복한 임산부로 지내왔어요

신랑도 첫아이때 해주지 못한 관심과 사랑을 듬쁙 안겨주었고

먹고싶은거 가고싶은곳 하고싶은거 다하며 일상을 보냈죠

그리고 우리 남편이 평생 줄 사랑을 지금 다주는구나!라는 생각도 해보구요^^

 

둘째아이 출산후에는 첫아이때 못해본 산후관리(산후조리원에서)도 받아보고

2주 산후조리원 생활과 2주 산후도우미분과의 생활로 금방 일상을 되찾았어요

그리고 둘째아이 낳고 백일도 안된 시점에

친정집이 비워있는 상황이라 저희가 이사를 가서 살기로 결정났고

오래된 아파트이기에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리모델링 업체를 찾아다니며 견적을 보고 스케줄 조율이 안되어

이사를 간뒤 아이들과 안방에서 생활을 하며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때 받은 스트레스가 큰 화가 되었을까요

앉지도 못할 정도의 극심한 가려움에 산부인과를 찾아갔더니

이럴때까지 어떻게 참았냐며 ..

그리고 31년간 모르고 살았던 다낭성낭포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산부인과 원장님께서 스트레스,체중관리, 주기적인 점검을 필히 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약간의 가려움에 산부인과를 다시 찾았고

자궁내벽이 작년과 다르게 많이 두터워져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여 수술을 하였고

조직검사를 통해 자국내막암이라는 진단을 받게되었어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였어요

요즘은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하지만 나에게 이런일이 있을까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시간들이 필름처럼 지나가며

흐르는 눈물을 아이들 앞에서도 멈출 수 없었어요

 

가족들에게도 큰 충격이였죠...


젊은 나이라 추후에 생길 위험을 줄이고자 자궁을 모두 드러내야 했고

허벅지 임파선까지 암덩기가 발견되어

추가 진행을 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여성호르몬은 안나올 것이고 

그로인한 변화들을 이젠 받아들여야 한다는 얘기들을 들었을땐

이루 말할 수 없는 절망에 빠졌어요

 

그리고 시작된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

매일 한시간 거리를 두아이를 데리고 운전을 하며 한달을 넘게 다녔어요

얼마나 고된 일인지..

체력은 계속 바닥났고 한참 엄마의 손이 필요한 아이들을 방치아닌 방치로 지내온 시간들

매일 더부룩함을 안고 살며 약해진 장과 방광으로 잠한번 깊게 자보지 못한 시간들


 

아픈것도 서러운데 

두번다시 갓난아이를 안아보지 못하는것도 마음아픈데

이제 막 피어나 만개해야 할 30대를 이렇게 보낼 수는 없다 생각하여

이기회에 나를 관리해보자 싶어 찾아간 

동탄나루점 약손명가

이렇게 약손명가와 인연이되었고

20년 넘게 고민이였던 팔과 예쁜 30대를 위한 얼굴관리를 받게되었답니다

 

일주일에 2번 나를 위한 시간

그시간 동안은 한혜미로 돌아가는 시간이였기에

누구보다 갚진 시간이였고

그로인해 찾아온 활력소!

다시 씩씩한 엄마로 매일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시간을 

약손명가 박보원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만들어 주셨어요

 

대화의 시작과 끝은 아이들 얘기지만 늘 잊지 않으시고 먼저 아이들 안부 물어봐주시고

암수술 후에 불편함을 모두 말씀 드렸더니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해주신 덕분에 저는 지금 언제그랬냐는듯

어쩌면 내 추억이자 순간들을 웃으며 기억하며 지냅니다

 

수술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찾아오는 변화로

얼굴의 노화가 제일 걱정이였는데

박보원 원장님의 마법의 손으로 관리를 받으니

오랜만에 본 지인분들은 얼굴이 더 좋아졌다며 칭찬을 해주세요^^

그리고 20년 넘게 고민이였던 툭 튀어나온 겨드랑이 살과 져림..

선생님들의 꼼꼼한 관리로 림프순환이 잘되어 

눈에띈 변화에 아주 만족합니다!

져림현상도 좋아져 숙면을 취하고 있구요

처녀때도 못입어본 나시티 올 여름엔 당당히 입고 싶어요!!^^

 

작은변화로 찾아온 일상의 행복,

웃는 엄마를 보며 밝은 미소를 되찾은 아이들을 보며

약손명가와 인연이 됨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신랑의 서포터가 있는한 꾸준한 관리 이어나가고 싶어요

 


 

 



첨부파일 :
기간 : 2024년 5월 1일부터 ~ 8월 31일까지 발표일 : 매년 3회 4개월마다 시상 맘&베이비 Photo Contest 약손명가 고객님들을 위한 2024 맘&베이비 포토 콘테스트, 약손명가 관리로 달라진 전/후 사진과 함께 아기와의 사진을 자랑해주세요!   [참여 대상] 약손명가에서 관리를 받았거나 진행 중인 고객 [참여 방법] 약손명가에서 관리받고 예뻐지신 분들의 이야기를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step 1. 약손명가 홈페이지 → 이벤트 후기 → 맘&베이비 포토 콘테스트 카테고리에 관리 후기, 블로그 URL 올리기 step 2. 블로그에 약손명가 내돈내산 후기 글, 필수 키워드 포함하여 올리기 **비밀글로 업로드 시, 심사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꼭 공개 글로 작성해주세요.**   <블로그 필수 키워드> 약손명가, 약손명가OO점, 내돈내산, 프로그램명 **블로그가 없는...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