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점] 휜다리 관리
어느덧 휜다리 관리를 받기 시작한지 반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횟수로는 50회 가량 된것 같구요.
때문에 끝까지 책임제의 약속을 지켜주시고 계신 원장님과 관리사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구로디지털점을 처음 찾은 시기가 올해초로 기억됩니다.
인터넷을 통해 배운 교정운동도 해보고 휜다리를 관리해준다는 곳도 다녀보았지만
성과가 없었기때문에 큰 기대를 하진 않았습니다.
반신반의 하는 마음에 등록했지만 10회도 채 되지않아 다리 모양이 올바르게
자리를 잡아 가는것을 느꼈습니다.
거의 7~8년을 휜다리로 생활했는데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지요.
당연히 30회까지 추가등록을 했고 앞서 말했듯이 50회가량 책임제로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제 경우엔 무릎에 주먹이 통과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어서 시일이 다른사람보다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의외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다리의 교정과 더불어 허리라인도 곧아지고 움츠러있던 어깨뼈도 바로 잡아질줄은
생각조차 못했지요.
현재는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제 변화를 느끼는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키가 커보인다거나 살이 붙은것 같다는 등의.. 뼈대가 바로잡혀 체격이 좋아보이기 때문이겠죠.
처음 약손명가 광고를 지하철 안에서 보고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여러 회원들의
후기를 읽으며 정보를 얻었던 기억이 나서 몇 마디 끄적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