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점] 성형의혹 받았습니다^^
5월의 신부가 되기 위해 2월부터 열심히 다녔습니다^^
5월에 결혼을 하며,
안양으로 이사가고 마음도 좀 편해졌는지 오늘에야 마지막 관리를 받으러 갑니다.
너무 오랫만에 가서.. 마구 설렙니다^^
얼마 전 완전 놀라운 얘기를 들어서요-ㅎㅎ
다른 팀 누군가가 저 혹시 코성형 했냐고, 우리 팀 동료에게 묻더라는군요.
살도 많이 빠진 거 같다며...
캬악~~~ 난 단지 약손명가 다녔을 뿐인데-!!!
사실 살도 그닥 빠지지 않았는데---ㅜ
좌우단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ㅎㅎㅎ
다 이게 원장님,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결혼한지 3개월 남짓이지만,
결혼하고 나니 아가씨때보다 외모에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뒤늦게 왠 바람인지^^;
돈 쓰는 걸 극도로 무서워하는 저이지만, 그래도 약손명가는 계속 다니려구요.
전처럼 일주일에 한번씩은 못가더라도
그래도 꾸준히 얼굴에 관심가지면서 예쁘게 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 보다 훨씬 더 예쁘게 살고픈. 앞으로 더더 예쁘게 살고픈^^
앗- 예약 문자가 왔네요. 이따 오후에 뵐께요~
넘 오랫만에 가는거라 얼굴이 다시 커진 느낌인데... 원장님 보시고 속상하실까 걱정^^;
오늘도 예쁘게 부탁드립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