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없었죠, 경락이 받고 싶어 왕복 두시간거리를 다녔다는 게
저는 어릴 적부터 어른들로부터 ‘기골이 장대하다’라는 칭찬 아닌 칭찬을 듣고 자란 장신의 여성입니다. 비율로 따지자면 그리 큰 얼굴은 아니지만, 유난히 짧은 허리와 목 덕분에 앉아있으면 얼굴이 떡하니 커보였어요. 그리고 신랑과 키가 같은데 신랑 얼굴이 제 얼굴보다 작아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상당히 받고 있었구요.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얼굴이 비대칭이면서 주걱턱이 나와있고, 전반적으로...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