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작은얼굴관리 5회 조각얼굴관리 5회 팔관리 20회로 진행한 새댁입니다. 

6월 말 스튜디오 촬영을 했는데 빼빼 마를 정도로 살을 뺐음에도 불구하고 팔이 사진에서 통통하게 나온 걸 본 후 충격먹고 뭐든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인터넷 서치 후 약손명가 시청역점에 등록했습니다. 작은얼굴관리는 사실 얼굴이 작은편이라서 생각도 안했는데 추천해주셔서 약간 의아해하면서도 지금 아니면 언제 또 받아보겠어라는 생각으로 10회만 등록해봤고요.

처음에 약손명가와서 누웠던 날 편안한 관리받으면서 힐링하고 가겠지~라는 착각을 했던 터라 관리중의 묘한 통증이 정말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뻐진다는데 참아야지라고 긍정적으로 마인드컨트롤 했던게 엊그제 같네요 ㅎㅎ 팔관리 6-7회차부터 신랑이 바로 알아보더라고요 팔이 달라졌다고... 신랑한테 혼자 관리하는거 미안해서 말안하고 있었는데 너무 알아보니 좀 난감했습니다. 얇아진 것도 얇아진거지만 탄력이 많이 붙어서 팔라인이 정돈된 점이 무엇보다 만족스럽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왼쪽이 6월말 스튜디오 촬영때 사진입니다. 오른쪽이 11월 중순 본식날이였고요. 두사진 다 비교를 위해 수정이 1도 안들어간 원본으로 첨부해요 ㅎㅎ

 

얼굴은 나름 작다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더 작아지고 라인이 이뻐질 수 있다는 걸 경험했고 이목구비랑 얼굴형 정리된 걸 보고 정말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결혼후 1달반이 지났기에... 벌써 살이 다시 올라오고 있어서 조만간 관리 또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 ㅠㅠ) 턱이 안쪽으로 접혀서 V라인이 생겼고 양 코옆  눈밑에 뼈라고 생각했던 부위가 알고보니 노폐물이였기에 관리 후 사라져서 이목구비가 또렷해졌어요. 턱이 어긋나있어서 평소에 씹을 때 윗니랑 아랫니를 정확하게 맞출 수 없었는데 약손명가 관리받고 그게 가능해졌어요.

다른 피부관리실이나 마사지샵 많이 다녀봤습니다. 그에 비해 약손명가가 비싸다고 느꼈지만 앞으로는 약손명가만 다니려고요. 효과도 효과지만 사설 관리실이나 마사지샵들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1. 정찰제고 다 본사서 직영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강매가 1도 없습니다. 권유나 추천도 거의 없고 관심을 보일때만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다른 곳들은 추가 등록에 급급해서 강매하는데 저는 그게 너무 싫었거든요. 2. 직원분들의 친절함 고객응대에서 잘 교육된게 너무 잘 느껴집니다. 항상 과하지 않게 성실하게 응해주시고 서비스의 질도 항상 같습니다. 무언가를 여쭤봤을 때 지식도 굉장히 해박하시고요. 3. 받는 순간의 힐링보다 진정한 치유와 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리받는거... 솔직히 아파요 ㅋㅋ 모든 관리가 어느정도의 통증을 수반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받고나면 시원하고 근육이 확실하게 풀려있고 어긋나있던 뼈 위치가 돌아온게 느껴집니다. 반값에 사설샵 관리받고 그냥 피부만 수분있어보이는 것보다 약손명가에서 근본을 바꾸면서 관리받고 건강 되찾으려고요..

저는 약손명가의 팬이되어 9월에 출산한 시누이한테 골반관리 등 80만원어치 출산선물로 끊어드렸어요. 그걸 시어머니랑 나눠쓰셔서 칭찬받는 며느리됐네요. 시댁은 다른 지점 끊어드렸는데 양쪽 원장님들이 서로 잘 아시고 완전 편하게 잘 안내해주셨습니다 ^^

저 역시 결혼식 신혼여행 한달간의 일상찾기 후에 다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오늘 골반관리 1회를 받고 왔네요 🙂 열심히 관리해서 임신도 건강하게 하려고요 ^^

약손명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