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 9월 23일 예신 김지윤입니다. (오늘은 결혼 D-1입니다.)

지금부터 저와 약손명가의 소중한 Story를 들려드릴게요 🙂

제가 약손명가를 처음 만나게 된 건 2016년 1월 입니다.

저는 누구보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진을 잘 찍지 않는 제 모습을 발견했어요! 왜냐면 거울과 사진 속의 제 모습이 한쪽 턱만 너무 발달해서 보기가 싫었거든요. 또 제가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것도 좋아하고 잠 잘 때도 계속 한쪽 방향으로만 옆으로 자다 보니까 골반도 휘고.. 걷는 모습도 이상한 것 같았어요... ‘이걸 어쩌지...’ 하며 고민하던 중 약손명가 잠실지점 우혜정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야근하고 집에 가던 길에 저녁 9시쯤 급하게 상담 요청을 하고 방문했어요.

제 얼굴에 고민을 이야기 하니까 원장님이 제 고민도 친절하게 들어주셨어요. 그리고 제 얼굴와 체형의 비대칭적인 부분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시곤 설명을 해주셨어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제 얼굴의 균형이 맞지 않다는 설명을 듣곤 처음엔 상처를 좀 받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또 개선될 수 있다는 희망에 너무 좋았어요.

결국 저는 제 얼굴에 입체감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해 그리고 균형잡힌 얼굴형과 체형을 위해 균형관리+조각 얼굴 관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전후 사진 비교를 위해 먼저 석고 비교 사진 보여드릴게요!

보이시나요 저 차이?! 제 걱정이였던 턱 비대칭도 해결되면서 턱선도 갸름해지고, 이마와 코까지의 얼굴 길이도 줄어들고 얼굴에 볼륨이 생겼어요. 광대도 올라가고, 제 넓었던 이마도 좁아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코가 좀 휘었었는데 그것 까지 잡히면서 콧대가 더 생겼어요.

(그리고 민망하지만 관리 전 제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약손을 시작할 때 회사 일이 바쁜 편이였는데 그래도 1주일 혹은 2주일에 한번은 꼭 가서 관리를 받았어요. “열심히 일한자여 떠나라!”라는 말처럼 저는 회사를 떠나 약손명가로 향했습니다. 관리 선생님들과 원장님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정이 많으세요. 관리를 받으며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니까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리고 힐링 되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관리 시작 후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저를 보며 “너 뭐 했어? 얼굴이 왜 이렇게 작아졌어?”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나 요즘 약손명가 다녀” 라고 말하고 다니곤 했어요.

그렇게 20회 관리를 받고 있는 중에 저는 새로운 고민에 빠졌습니다.

사실 관리 받는 비용이 부담이 안 된다면 그건 거짓말이잖아요.

제가 결혼이 예정되어 있어서 신부스페셜 20회도 받고 싶었어요. 그런데 시간 상 결혼 전까지 다 못 받을 것 같고, 그 비용이 부담되기도 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또 제가 결혼하고 살게 되는 지역에는 약손명가 지점도 없었고, 잠실로 관리를 다니기는 거리 적인 부담감이 있었거든요.

원장님께 고민을 말씀 드렸더니, 정말 너무 좋은 솔루션♡을 제공해주셨어요.

결혼 전까지 관리를 다 못 받으면 나중에 산전/후 관리로 변경해서 나머지 관리를 받을 수도 있고, 10회 관리를 끊고 나중에 추가하는 비용 보다는 처음부터 20회를 끊는게 비용이 경제적이라는 Tip, 제 신혼집 위치(산본)에도 약손명가 지점이 생길 예정이라는 (그 당시에 실장님도 몰랐던) 사실까지 말씀해주셨거든요!

우혜정 원장님 덕분에 약손명가에서 신부스페셜관리 20회까지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손명가 신부스페셜 관리가 예비신부들 사이에선 정말 유명하거든요!

그렇게 저는 세젤예 (세상에서 제일 예쁜)신부되기 준비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바로 내일이면 결혼식입니다.

이쁜 신부가 되기 위해 바로 어제도 관리를 받고 왔습니다.

요즘 청첩장을 돌릴 때마다 친구들이 “지윤이 얼굴 진짜 작다.“ 라는 말을 할 때면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팔이랑 어깨라인도 너무 이뻐지고 슬림해져서 웨딩 사진까지 정말 만족 만족 !!

(이쯤에서 제 웨딩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관리 전 사진들이랑은 확실히 비교되는걸 확인 하실 수 있을거에요)

예전엔 웃을 때 입 모양도 어색하고 균형이 안 맞았었는데 이젠 웃는 모습도 자연스럽고 “지윤이는 웃을 때 정말 이뻐” 라는 말도 자주 듣게 됐어요.

또 제가 턱관절 장애가 있었는데 관리 받고 난 이후로는 정말 턱 아팠던 것도 거짓말처럼 싹 없어졌어요.

이 모든 것은 다 약손 아니, 금손!명가 덕분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끝난 게 아니에요! 신혼여행을 다녀와서도 약손명가에서의 제 관리는 계속될거에요! 그리고 산전/후 관리로도 쭈욱 to be continued...

다시 한번 약손명가 잠실 지점 우혜정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