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3월 4일 결혼을 완료한 새 신랑 박법준(30_계란한판)이라고 합니다.

저희 커플은 특별히 남편인 제가 직접 작성합니다! 제가 약손명가를 직접 추천했기 때문입니다.(뿌듯)

약손명가를 선택한 이유는 2가지 입니다.

① 30년 대두인생:D

제 키는 190이고, 몸무게는 100kg에 육박했습니다! 집안 대대로 뼈대가 컸던 관계로 (아버지ㅠㅠ)

어렸을 때부터 뼈가 부러진 적은 없지만... 대두로 자랐습니다. 4~5살 경 사진을 보시면

홀로 모자가 터질 것 같은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땐 귀여웠지만 크면 클수록 나름의

컴플렉스가 되었고... 피부도 안 좋아지면서...(절레절레) 자신감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아내는 아직도 아래 사진을 보며 즐거워하고 놀리곤 합니다 ㅋㅋㅋㅋㅋ

② 5살 연상연하 커플! 하지만 더 나이 많아보이는 대두 ㅠㅠ

말 그대로 아내와는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른스러웠던(?) 저는 노안이었고(흑흑) 와이프는 매우 동안이었습니다.

(부러운 소두...) 엄청난 얼굴 크기 차이 덕분에(?) 어딜 가나 연상연하 커플을 알아 차리지 못했고

심지어 어린 아내에게 잘하라는 이야기만 듣고 다녔습니다. (행복하지만 슬픈 이야기.. ㅠㅠ)

위의 History를 Base로 드디어 결혼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건설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6월 쿠웨이트 파견이 결정되었고 결혼 준비 기간은 2개월로

결정되었습니다. (결혼 준비가 고작 2개월 이라니 !!!!!!!ㅜㅜ)

급한 결혼 준비 중에서 놓치지 않았던 것이 바로 약손명가였습니다.

사실, 약손명가란 Name Value보다는 작은 얼굴이라는 관리 이름이 (약손명가)선택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렇게 저의 작은얼굴관리(+아내의 팔 관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은얼굴관리로 제가 약손명가에 만족한 내용은 정말 많습니다.

첫 번째로는 물론 작은얼굴관리 입니다.

물론 성형이 아니고서야 제 얼굴이 강동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ㅠㅠ (양심有)

하지만, 작은얼굴 관리를 통해서 만족스런 웨딩 촬영과 본식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후기가 그렇듯이, 턱에 시술을 했냐 광대를 깎았냐 소리를 들을 때마다

아내에게 자랑을 한 바가지씩 했습니다. 인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사실 저는 뿌듯하기만 합니다 😀 ㅋㅋㅋㅋ

두 번째로는 메이크업입니다.

사실 저희 커플은 각자 회사 생활이 너무 바빴기 때문에 피부 관리르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저는 30평생 스킨 로션도 바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약손명가로도 충분했습니다 !

작은얼굴관리와 함께 피부 트러블이 많이 줄어들었고 팩 관리를 통해서 수분관리 역시

할 수 있었습니다. 피부 관리를 통해 메이크업은 더욱 잘 먹었고! 만족스런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제가 정말 지성 여드름 피부인데 결혼식 날 그 컴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약손명가 😀

마지막으로는 결혼준비의 힐링이었습니다.

사실 결혼준비는 체력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감정적으로는 행복했지만 😀

급한 결혼준비로 잠 잘 시간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작은얼굴의 골기와 더불어 어깨 관리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ㅋㅋㅋㅋ(아재)

하루 종일 일하고 어깨/등/팔/손 관리를 받게 되면, 사르르 잠들게 되고 힐링이 되었습니다 !

이를 통해 결혼준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고 어깨도 편안해져서 일 효율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작은 얼굴도 작은 얼굴이지만 다른 관리들 역시 좋아서 항상 관리 받는 날에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얼른 가서 힐링할 생각에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단순히 서비스를 받는 시간이라기 보다는 온전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성신여대 원장님 & 관리사 분들과 연애/결혼 이야기를 하면서 떠들기도 했습니다.

아내 역시 커플룸에서 수다를 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친구처럼, 그리고 가족처럼 떠들다가 잠들다보면 어느새 관리가 끝나 있었습니다.

그러다 포스터를 보고 후기 이벤트에 참가한다고 하니 다들 응원해주셨습니다 !

이렇게 얼굴 작아졌으면 참가해도된다는 원장님의 격려에 힘을 얻어 참가합니다 ㅋㅋㅋㅋㅋ

일등하면 치킨 사들고 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마지막 단체사진을 첨부합니다.

이상입니다.

진심으로 약손명가의 힐링이 없었다면,

급하게 준비했던 두 달간의 결혼준비 체력은 부족했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약손명가의 작은얼굴관리가 없었다면,

전 여전히 대두로 결혼사진과 스튜디오 사진을 찍었을 것입니다.

물론 여전히 머리차이는 나지만 자신감을 준 약손명가! 감사합니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