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랑 사각턱 없이 예쁘게 결혼하고 싶잖아요? 자연스럽게 예뻐지기 성공적.
어렸을때부터 사진을 찍을때 가장 고민이었던게 두가지가 있었어요.
짝눈 그리고 웃으면 두드러지는 광대와 턱.
그래서 사진을 찍을때 가장 이것 저것 신경을 쓰다보니
표정도 자연스럽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결혼 날짜가 잡힌 후
피부과를 가보라는 신랑의 의견을 뒤로 한채 카드만 들고 약손명가에 찾아갔어요.
우선 광대와 턱이 신경쓰인다는 저의 말에
작은얼굴관리를 추천해주셨고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성형수술이 아니므로 드라마틱한 브이라인이나 광대가 축소된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기본인 저의 얼굴에서 컴플렉스였던 부분이 최소화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선 웃으면서 사진을 찍어도 광대가 들려보이거나 얼굴이 달덩이가 되는 것이 덜해요.
그래서 촬영과 결혼식 내내 활짝활짝 웃는 모습이 많이 찍혔음에도,
예쁘게 나와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살은 조금밖에 안빠졌지만) 친구들도 다 얼굴이 많이 작아졌다고
살을 얼마나 뺀거냐고! 놀라던 친구들한테도 다 소개시켜주었어요.
관리받는 동안 들었던 사소한 팁들도 아직도 신경쓰고 있어요.
감사했고 나중에 골반 관리도 받으러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