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님을 기다리며
일등 항해사 예비신랑을 둔, 10월 11일 식올리는 29살 예비 신부입니다.
저의 예랑이는 한번에 6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컨테이너 상선을 타며 망망대해에서 연락두절이 되는 뱃사람, 마도로스 입니
다.
같이있는 시간보다 떨어져있는 시간이 저 많은 우리..항상 기다리는 저를 소중히 여겨, 이곳 약손명가 부산서면점에서 드디어
관리를 받게 되어 사연을 올립니다.
사실 약손명가를 알게 된 것은, 약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당시 가난한 대학생 이었고 사진만 찍으면 넒게 나오는 얼굴때문에 항상 45도 얼짱각도를 유지해야하는 똥글이 말그대
로 동그란 사람이었습니다. 그동안 성형외과도 수없이 가보았지만 제얼굴은 얼굴자체가 뼈대라서 의학으로는 바꿀 수 없다
더군요.
그렇게 실망을 안고 살아가던 저에게 빛을 보여준 것은 바로 약손명가 부산서면점 원장님이셨습니다.
저의 넙적한 얼굴을 본 원장님은 저의 컴플렉스를 저보다 더 안타까워하시며, 자신을 믿고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당장 관리
받고 싶었지만..돈없는 대학생인 저는 상담만 5번넘게 받으며 꼭 언젠가는 관리는 받으리라 꿈꾸며 하루하루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왔습니다.
그 꿈을 드디어 올 6월 이루게 되었습니다. 8년만에 성취한 저의 소원 작은 얼굴 만들기(작은 얼굴 관리 20회)
바로 말 그대로 원장님의 손이 약손이었습니다.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주위사람들이 모두 저를 부러워하네요..동안이라는
소리도 많이들어요~!!
엊그저께 웨딩촬영을 마쳤고, 원본파일을 받았습니다.
촬영해주신 작가님께서 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며 서비스로 5개의 액자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원본사진으로 모바일 청첩장까지 만들었습니다.
자신있게 올백으로 머리도 묶고 다녀요 ^_^정면샷도 문제없어요!!
저에게 약손명가는사랑입니다.
여러분의 웨딩을 위한 관리, 약손명가에서 이루세요 ^^
원본사진 자신있게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