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6월의 예비신부입니다.  

약손명가에 처음 발을 들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다시 겨울이 찾아오고 있네요. 🙂

저는 키 185cm인 아버지의 골격을 고스란히 이어 받은 덩치와 얼굴로 근 28년을 살아왔습니다.   

넓은 광대 때문에 더 커 보이는 얼굴로 셀카도 잘 안 찍었고, 친구들과 사진 찍는 것도 두려워했을 정도였지요.  

항상 투덜대던 제가 안타까우셨는지 저보다 먼저 상담을 받으시고 제게 약손명가를 소개해주신 분은 저희 어머니이십니다.  

웬만한 경락과 지압, 마사지샵은 섭렵하셨을 정도로 굉장한 마사지매니아이신 어머니께서 추천해주시는 만큼 

믿고 열심히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그때만해도 결혼준비에 약손명가가 이렇게 도움이 될지 몰랐습니다.   

작은얼굴관리만 받았을 뿐인데 얼굴이 말도 안되게 작아지고 얼굴라인이 예뻐지는 것은 물론,  

평생 큰 덩치와 통통한 몸으로 살아온 제 몸에 드레스가 예쁘게 맞게 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평소 넓은 광대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가 심했었는데, 보통 남자 평균보다 작은 얼굴을 가진 제 남자친구와 비교해 봐도  

결코 크다고 생각되지 않는 제 얼굴 라인을 보고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한번 더 드리고 싶어요.

남자친구 손으로 안 가려지던 제 얼굴을 장난스럽게 놀리곤 했었는데 촬영 전날 얼굴에 손을 대보고는 진짜 놀라는 것 있죠.  

이제 가려진다고 (^^;;) 약손명가 거기 도대체 뭐하는 곳이냐면서 (^^) 그 덕에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남자친구 말이 재밌기도 하고, 얼굴 작아진 것에 행복하기도 하고, 약손명가에 감사하기도 해서  

정말 행복한 웃음 지을 수 있었습니다. >_< 결혼하고는 남자친구가 관리 끊어주기로 약속도 받아냈어요! 하하핫

감사할 것이 또 있어요. 작은 얼굴관리에 가슴복부/등관리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체내순환 문제로 턱여드름을 달고 살던 제가 가슴복부 관리 받고 지금은 정말 깨끗하게 나아서  

부모님도 놀라시고, 남자친구도 정말 신기하다고 하고, 친구들은 피부과 소개시켜 달라고 할 정도에요.  

화농성 여드름이 너무 자주, 많이 나서 한때 피부과에 염증주사 맞으러 일주일에 한번씩 갔을 정도로 심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좁쌀여드름 하나도 안날 정도로 너무 깨끗해졌어요.  

약손명가 관리를 열심히 받게 된 이후로는 피부과 근처에도 안 갔는데 말이에요.  

깨끗한 피부 뿐 아니라 평생 통통66사이즈로 살아온 제게 체중감소와 예쁜 라인을 만들어 준 곳도 약손명가입니다.  

웨딩촬영을 갑작스럽게 하게 되는 바람에 다이어트를 따로 할 시간도 없었어요.  

일이 너무 바빠져서 6개월 정도 관리를 받지 못 했는데 웨딩촬영이 급하게 잡힌 뒤  

부랴부랴 예약하고 3번 정도 관리를 받고 촬영을 했습니다.  

6개월 동안 못 받았다고 해서 얼굴이 커진 것도 아니었는데 3번을 받고 나니 정말 양 턱끝이 쑥 올라가고 광대가 좁아지더라 

고요. 정말 오랜만에 다시 느낀 선생님들 약손의 위력이었어요.  

작은 얼굴에 포함된 팔관리와 데콜테 덕도 톡톡히 보았습니다.  

또 하나의 컴플렉스였던 튼튼한 팔뚝 때문에 무조건 볼레로를 입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촬영 전 관리 세 번 받고 팔뚝라인이 매끈하게 잡힌 것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웨딩촬영 날 구경 온 친구가 이 팔뚝 갖고 그동안 엄살부렸던 거냐고 했을 정도에요.^^

또또!!! 짧은 목이 늘어나고 파묻혀있던 쇄골이 드러났다는 것.. 남들에겐 당연한 걸 수 있지만 정말 제겐 기적입니다!!   

제가 효과를 보니, 저희 어머니도 약손명가에 함께 다니시면서 정말 큰 만족을 느끼고 계십니다.  

작은얼굴, 여드름피부완치, 체중감소, 쇄골, 예쁜 라인! 이 모든 걸 이루게 해주신 약손명가는 제게 보물이에요.

연신내점 원장님, 실장님, 주임님, 관리사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본식 전까지 열심히 관리 받으러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