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평생 얼굴 맛사지 한번 경락 한번 받아본적 없는 제가 경락을 즐겨하던 신랑을 만나 

결혼선물로 결혼식두달 전부터 신부관리라는것을 받았답니다.신랑관리도 물론 함께요~~^^

그야말로 저에겐 신세계였답니다.

워낙 상체를 노출시키고 맛사지사에게 몸을 보인다는 그 자체가 너무 챙피했던 저는 처음 얼마나 부끄럽구 싫었던지...

워낙 촌 사람이라~~^^그렇지만 너무나 친절한 관리사님덕에 며칠만에 릴렉스한 마음을 되찾고 이좋은 세상이 있었구나,,

감탄 또 감탄을 하게 되었답니다.

옷을 입으면 커버가되는 겉보기에만  날씬체질인 저는 숨겨둔 뱃살과 몸에 비해 심하게 두꺼운 저주 받은 팔뚝땜에 

평생을 수영복은 커녕 가족앞에서조차  민소매한번을 입어본적이 없답니다.

본식 당일 드레스 또한 퍼프소매의 긴팔이구~보시다시피 웨딩 포토 또한 아방가르드스타일의 소매와 캡소매 긴팔뿐 민소매는 절대 입지 않는답니다.

교묘하게 저의 위팔뚝을 보완하는 저만의 노하우죠~^^

그정도로 저에겐 심한 컴플렉스이었는데요~며칠안가 원장님께 들키고 말았죠~ㅎㅎ

태생이 림프가 막혔다는 날벼락 같은소리와 윗 팔뚝살이몸에비해 심해도 너무 심하다는 원장님의 배려섞인 말씀과조언으로

신부관리를 받던 저는 바로 팔관리를 함께 끊었답니다.

제가 들어도 다 납득이 갈만큼 맞는 말씀만 하셨거든요~

팔을 부드러우면서도 강한손의 힘으로 소위 빨래하듯이 주무르다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가볍고 슬림해져서 올여름엔 민소매에 도전해볼까해요~^^

하루 아침에 이 체질이 바뀔순 없겠지만,야무진 관리사님의 손이 제몸을 스칠때마다,너무너무  건강해지는 느낌또한 절로 들었답니다.

그덕에 웨딩포토데이와 결혼식날 조금은 슬림해진 팔과 한결 가벼워진 몸매로 당당해질수 있었죠~^^

혈액순환도 잘 안되고 손발이 차던 저는 약손명가에서,제 체질에 대해서도 더욱더  잘 알게 되었구  

외형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복부 비만의 원인과 팔뚝의 비밀과 피부톤의 변화등 모든 내몸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건강에 대한 더욱 더 큰 관심이 생겼답니다.

그렇게 결혼하구 바로 이쁜 아가까지 생겨서 지금은 4개월이 되었는데요~

5개월부터는 산모관리를 받을 예정입니다~산후관리까지 이어질지.. 이 행복한 중독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맛사지도 잘하시지만 친절하기까지하신  원장님과 직원분들이 있기에 더욱더 큰 감동이었겠죠~~

제에게 약손명가는 신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