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활짝 웃어도 되겠죠..?
안녕하세요~ 저는 2월에 결혼 한 새 신부에요~~
갑작스럽게 결혼식을 진행해야해서 사실 피부관리에는 신경도 못 쓰고 있었어요..
결혼식을 앞두고도 입덧 때문에 많이 힘들고 피부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거든요..
남들은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며 결혼식날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다는데
저는 바보처럼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채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다못하신 시어머니께서 제 손을 붙드시고 직접 약손명가 신부관리를 끊어 주셨습니다~
처음엔 몸도 고달픈데 무슨 피부관리를 받으라고 하시는지 귀찮아 했었는데
한 번 두 번 받다보니 이건 천국이었습니다.
매 번 촉촉해 지는 피부를 보며 바보같이 제 자신을 방치해 뒀던 것이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진작에 할 껄...ㅜㅜ
평소 건조했던 피부라 활짝웃기가 힘들어서 어설픈 미소만 지었었는데.. 이제 활짝 웃어도 되겠죠..?^^
결혼식 당일, 친구들이 제 얼굴을 보자마자 어디서 관리했냐고 부터 물어 보더라구요..
제 친구들 사이에선 제가 첫 결혼식이었기 때문에 모든 일 하나하나가 궁금증이었나 봅니다~
그 날 자랑스럽게 약손명가 이름 여러번 들려줬습니다.
같이 한 저희 신랑과 어머님도 매우 만족하셨구요~~
메이크업 받을 때도 신랑과 저 둘 다 피부관리 잘했다고 칭찬받았어요~~
앞으로 결혼을 앞 둔 제 친구들에게도 약손명가 꼭 추천하려합니다~
망원점 관리사분들 정말 정말 친절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올 해 출산을 할 예정인데 애기낳고 산후관리도 꼭 하러갈께요~~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