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9년의 1분기가 지나가고있습니다 🙂

우선적으로 순산하게 늘 함께해주신 오미자원장님과 이번에 진급하신 권현희 실장님 감사드립니다.

2018년 한해는 결혼 임신 출산 많은 일들이있었습니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갑작스러운 임신소식에 산전관리로 변경하여 관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 몸이 잘 붓는 체질인지라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1월부터 8월까지 꾸준히 산전관리를 받았습니다. 산전 관리를 받은 날이면 신기하게도 드라마틱한 붓기가 없어졌기에 남편이 끝까지 지원해준 것 같습니다.

점점 출산 날짜가 다가 올 수록 몸이 부어오르고 특히 반지는 출산전에 빼야하며 신발도 한치수 더 크게 신어야 된다고 종종 들었어요. 

반면에 저는 임신초부터 약손명가에서 관리를 받아서인지 반지를 빼지도, 신발을 크게 신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임산부들의 최대의 고민이자 걱정인 튼살은 전혀 생기지 않았어요.

얼굴도 포함해서 관리를 받았고 임신 후 오히려 피부가 더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고 임산부 같지 않다고 들어서인지 임신하고 우울증이 따로 찾아 온 것 같지 않아요. 더욱더 자신감이 생겼죠.

출산 전날까지 마사지를 받았고 13키로 정도 체중이 증가한 상태였습니다. 약손명가에서 마사지 받을 동안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서 인지 정말 빠른 시간안에 순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나니 딱 3키로만 빠졌어요. 출산 후 매일 산후조리원에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출산직후이기에 약손명가처럼 압이있는 마사지는 아니였습니다. 개운한 것도 없었고 붓기만 좀 빠지는 정도? 산후조리원에서 나올 때는 총6키로가 빠졌어요. 

마사지사 분들께 향후에 약손명가에서 관리를 더 받을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받아야 회복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조리원에있을 때 원장님께서 직접 안부차 전화를 주셨고 아이때문에 정신없었지만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부분에 감동받아 9월부터 3월까지 산후스페셜 관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매주 변화되는 모습에 놀라웠고 산전때보다는 너무 다르고 빠르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에 더욱더 자신감이 차오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임신 전보다 약 2키로정도 더 빠졌어요. 산후조리원에서 나올 때 보다 9키로가 더 빠졌네요.

스페셜 케어가 3월 중순에 끝나고 지금은 임신 전 처럼 운동복을 입고 꾸준히 운동하고있습니다.

주변에서 아이 낳은 사람 같지 않다고 할 때 가장 듣기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이렇게 되기까지 약손이 큰 역할을 해준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죠.

혹시라도 임신 후 살이 너무 급격하게 증가했다거나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해드려요. 

아이를 낳았다고 망가지는 모습이 아닌 예전 그대로 돌아온 현재 제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합니다. 

15개월 동안 함께해주시고 늘 신경써주신 약손명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민망하지만 눈으로 직접 보시는게 나을 것 같아 직접 사진 올려드릴께요. 

[출산 후 5개월 , -13kg]

관리 도중 붓기 빠진게 느껴져서 찍어달라고 했어요.

[왼쪽 관리 직후 오른쪽 관리 전]

저는 권현희 실장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늘 직접 관리해주시고 압 세기도 알아서 잘 맞춰주셔서 너무 편안하게 믿고 잘 다닐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이른나이에 출산을 하는거라 주변에 육아 선배들이 없었는데 매주 관리받으면서 조언해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잘 키우고 있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드리고 올해 말 둘째 계획이있는데 그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