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점 얼굴축소 18회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그 비를 뚫고 약손명가를 찾아갔던 m**이에요. ㅎㅎ
후기 올린다 올린다 하고 어쩌다 계속 못 올리고 있다가 드디어 올려요.
처음 지하철광고를 보고 비용때문에 엄청 고민하다가,
계속 생각날 것 같아서 에이, 해버리고 말지, 하고 갔던게 생각나는데
벌써 2회밖에 안 남았다니 아쉽기도 하고 그래요.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 주시는 원장님, 언니(?) 분들 ㅎㅎ
연신내점은 가족같은 분위기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아, 요 근래 계속 예약 잡았다가 캔슬해서 죄송해요.
솔직히 5회, 10회, 15회 지나면서 생각만큼 변화가 크지는 않아서 아쉬운 점이 많아요.
내심 속타기도 하고, 알아보는 사람도 없고,
석고뜬 거 보면 좀 달라진 것 같기도 한데...
이마나 광대는 좀 달라진 것 같아도, 두리뭉실한 턱이나 길이나 크기는 그대로 인 것 같고,
다른 분들은 살 빠졌냐는 소리 많이 들으신다는데 살쪘냐는 소리나 듣고 ㅠㅠ 이건 정말 슬퍼요
15회 때 10% 줄어들었다고 하셨는데, 전 10% 갖고는 아직도 갈길이 한~참 멀은 것 같아요.ㅎㅎㅎ
원장님께서 항상 한 번 할 때마다 기운이 쭉쭉 빠지실 것 같이 해주시니까ㅎㅎ 죄송해서 말은 못했지만요.
어쨋든 그래도 뭔가 변할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큰 힘이 되네요.
요 3개월간 약손명가 가는 재미로 산 것 같아요.
원장님, 관리해주시는 언니(?)분들 너무너무 수고하시고....
정말 이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너무너무 수고하시는 것 같아요!
늦게까지 일하시면서도, 피곤한 기색 없이 항상 웃는 얼굴로 계시는 게,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다음주 수요일에는, 꼭 펑크안내고 갈게요 ㅎㅎ 앞으로 남은 2회 마저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