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원하고 만족스러운 작은얼굴관리 계속 다닐거예요
처음 이곳을 알게된건 스스로 검색을 하고나서 알게됐어요.
턱관절이 있어서 턱 근육이 발달된게 콤플렉스가 있어서 대학생 시절에는 보톡스도 2-3회 맞고 턱 갸름해보이려고 노력했어요.
당시에는 갸름해지긴했었는데 다시 몇 년지나니까 제 느낌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턱 주변 근육은 더 발달하는 것 같더라구요. 턱관절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치과대학병원가서 스플린트도 제작하고 턱관절 치료에 전념했어요.
그러다 사랑스러운 남친을 만나고 결혼을 앞둔 시점에 엄청 고민이 많았어요.
얼굴은 작아보이고 턱 주변 근율을 좀 완화하고 싶은데,
순간의 노력으로 빨리 효과가 있는 보톡스를 하느냐
아직 해본적 없는 약손명가를 하느냐...
그래서 작년에 고민만 한 6개월은 한 것 같아요. 여자친구들 만나는 모임에서 매번 물어봤어요. 실제 한 사람 있나 효과가 있나 얼마 못가지 않냐 등등
그러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로부터 답변을 듣고 결정했어요.
친구가 했는데 아프지만 효과는 확실히 있었다고 답했거든요.
친구 얼굴도 예전보다 주먹만해친 것 같고...
제가 최근엔 결혼한다고 이사했지만 지점선택은 집과 가까워서 압구정점으로 선택했어요. 잘한다는 평가도 있는 것 같았구요.
실제 경험해보지 못한걸로 10-20회 끊기 무서워서 1회만 끊어보고 해야지 했어요
1회끊어보고 하는 동안은 시원했는데 아무래도 한꺼번에 돈이 나가는거라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엔 다시 가서 더 끊고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웨딩촬영은 초반에 1회 받고 야외 촬영 갔구요.
스튜디오는 어느정도 관리 받고 촬영한거예요
확실히 목 어깨 얼굿 붓기 이런게 차이가 많이 나요
스스로 관리하면 좋긴한데 등이나 목 이런데 제손이 안닿으니까요.
그리고 전에 요가학원을 다녀보면, 요가 선생님이 기구를 통해서 목, 등, 겨드랑이를 스스로 잘 풀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기구로 잘 못풀면 관리샵을 가래요 신체구조상 팔이 자기 등, 목으로 손이 가는 순간 힘이 들어가서 잘 안풀린다고 타인의 손을 빌리라고 하더라구요.
서론이 길었지만 저는 어쨌든 만족이예요.
얼굴 붓는거나 턱관절로 턱 부은 것을 제외하더라도 등이 너무 시원해요.
사무직으로 마우스, 키보드 많이 쓰는일이라 다녀오면 피로가 싹 잊혀져요.
저는 개인적으로 골기 아픔정도는 참을만해요 잘참는다고는 많이 하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관리받고 찍은 제 사진 같이 올려봅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도 약손가서 풀려구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