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예뻐지는 관리!!
안녕하세요^^ 이번에 구미점에서 20회의 관리를 받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관리를 좋아하는 지라 매번 원장님이 까페나 블로그에 홍보 부탁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도 한번도 한적이 없었어요
이건 원장님이 말씀하지 않으셔 컨테스트 상금도 어마어마하거니와 관리를 받고 나니, 자랑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만난지 한달만에 프로포즈를 받고,
상견례 진행 후 예식날을 일찍 잡게 되었습니다.
예식날을 잡자마자, 다른 건 다 제쳐두고 어디서 관리를 받을까?라는 고민부터 하게되었어요.
6년 정도 일을 하면서 다른 거 안하고 안사고 안 먹어도 관리를 꾸준히 받자는 주의였기 때문에
나름 저희 도시에서 괜찮은 관리샵은 다 방문해서 관리를 받아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처에서 가장 큰 도시인 대구광역시의 관리샵에서도 관리를 받았었죠.
아무래도 제가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은 제가 전에 받았던 무수히 많은(?) 관리샵들이겠지요?^^
제가 잘 가는 까페근처의 약손명가는 오며 가며 한두번씩 보았던 곳입니다.
보통 관리샵들이 자기이름을 걸거나, 혹은 영어잖아요...ㅎㅎㅎ
약손명가... 이름부터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어렸을 때 배가 자주 아플때 만져주신던 우리 할머니의 약손이
생각나서일까요...이름이 제 머릿속에 각인되었고. 그래서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방문해서 원장님과의 상담 후 원장님의 자신감있는 포스와, 샵의 전체적인 느낌, 그리고 전시되어있던 샘플들,
마스크를 쓰고 검정색 유니폼의 전문적인 깔끔한 선생님의 모습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제 느낌을 믿고
저와 제 신랑을 약손명가 구미점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관리를 받던 날, 약손 이은주입니다라는 아나운서 급의 선생님 목소리와 함게 시작된 등관리를 받는 순간...
잘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척추 뼈 하나하나에 전해지는 적절한 압력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데콜테 관리에서는 목과 어깨의 근육을 어찌나 잘 풀어주시는지
관리샵에서 잠든적 잘없는데...약손명가만 가면...그렇게 잠이 솔솔 와요..
게다가 제가 더 감동했던 부분은 가슴복부관리 부분이었어요..
등 관리나 가슴복부 관리 중 선택해야 하는데. 하루는 가슴복부 관리를 받았어요.
복식호흡하며 복부 관리를 받으며 제 뱃살에 쏙 빠지는느낌, 가스가 빠져나가는, 허리라인이 살아나는
그 약손의 손길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어디에서도 받아본 적이 없는 관리의 최고봉이었습니다.
매번 다양한 피부관리 프로그램도 정말 좋았습니다.
산소테라피, 피부수분 공급 관리 등 별의별 관리 다 받아본 저로서는
딱히 별다른 기대가 없었습니다. 다 거기서 거기이니 좋은게 좋은거라는 주의로 관리를 받았어요.
사실 관리를 받을 때도 그게 좋은지 잘몰랐어요.
피부관리 프로그램중 얼굴에 끈적끈적한 무슨 크림을 발라서 제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피부를 살짝살짝 들어올리는 관리가 있었어요... 처음에 이거 받을 때 침나올까봐 걱정 피부탄력 더 잃는 거 아냐라며 걱정걱정 가득했습니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하지만 그 효능은 주위분들이 아시더라구요.
결혼 날 잡아두고 도대체 어디서 무얼하길래 점점 더 피부가 좋아지고 예뻐지냐며
어제봐 오늘 더 예쁜 이유가 뭐냐며~
매일 저를 보시는 직장 동료분들이 물어보셔요
원장님께서 직접 해주시는 작은얼굴관리프로그램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광대를 꾹 눌러 주실때의 그 아픔도 감내할 만큼
10회 후의 비교는 정말 언빌리버블!
사진을 찍어도 달라진 제 얼굴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절 만족시킨 perfect프로그램~
앞으로도 쭈욱 애정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에게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