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봉역점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너무 세심하셔서 칭찬하기를 못올렸던거 같아요. 지난날을 반성하며, 이하정 부원장님께 오늘 감동받아서 게시글 남깁니다.
약 3주 만에 방문 했는데 그간 바빠서 저도 모르게 목이 뭉쳤었나 봅니다. 원래 관리사님마다 스타일이 있으셔서 관리받게 되면 이분은 여기서 이렇게 하셨지 라고 알게 되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목이 너무 뭉친걸 발견하고는 세심하게 더 풀어주시더라구요. 그냥 살작 짚어주고 가시는게 아니라 제가 목뭉침때문에 아플걸 아니까 더 신경써서 풀어주시는 것 같앗어요. 다른데서 맛사지 받아보면 그냥 정해진대루 하고 끝나는데 뭔가 저를 인간적으로 신경써준것 같달까요. 그래서 일차로 감동먹고 저도 모르게 흐뭇한 웃음 지으면서 관리 받았네요. 그리구 얼굴 팩 받구 끝나야 하는데, 뭔가 신경쓰이셨던거 같아요. 다시 오셔서 팔 집중 관리까지 해주셨는데 꼼꼼하고 세심하게 만져주셔서 너무 시원했고 여기서 이차로 감동받았습니다. 제가 받는 프로그램이 맞춤B 관리인데..... 이걸 안 받앗더라도 맞춰서 봐주셨을 것 같더라구요. 다른날도 부원장님께 받으면 발가락 하나하나 마디하나마다 다 시원했는데 오늘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힐링되었습니다. 솔직히 추가로 해주시면 저야 좋지만 몸이 힘드실텐데도 고객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예쁘시구 일에 임하는 자세가 정말 프로페셔널하시다는걸 엿볼 수 있는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회사 차원에서 많은 격려와 칭찬을 꼬옥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