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점 칭찬 및 당부말씀 드립니다.
처음에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반신반의 하면서 갔었는데.. 최선을 다해 관리해 주시고 원장님도 성심 성의껏 상담에 주셔서 일단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늦은시간에 가다보니 원장님 이하 관리하시는 분들이 많이 지쳐보여 염려도 됐지만..
그래도 항상 웃으면서 최선을 다해 관리해주신 김유민님을 진심으로 칭찬해 드립니다.
다만 천호점을 앞으로도 이용할 고객으로서 부탁말씀도 같이 드리겠습니다.
관리받기전 가운을 갈아입을때마다 과연 이 가운이 세탁된 것인지 의문이 들때가 많이 있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몇일전 접어 있는 새 가운을 입어보니 축축하고 주머니에는 락카 열쇠까지 들어있었습니다. 세탁을 한 가운이라면 주머니에 열쇠가 들어있을리가 없었을텐데..누군가 벗어놓은 것을 다시 접어 놓은 것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나빴습니다. 한번 사용한 가운을 벗어서 햄퍼에 두면 세탁을 하여 새 가운을 주는 것이 이런곳에서는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 실망을 하니 관리받기 전에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다른 가운을 살펴보았는데 역시 목부분에 검은 때가 보이고 심지어 화운데이션이 묻어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과연 bed 에 깔린 수건들은 과연 매일 바뀌기는 하는 것인지까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물론 바빠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관리받는 사람들의 맨살에 닿는 가운과 수건인데 매회 새것으로 갈아주는 것이 힘들다면 최소 관리를 받는 사람이 불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신경써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다른곳에서는 관리를 받으며 노폐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관리 후에 따뜻한 차를 주시거나 수분섭취를 권장하는데 천호점에는 물 먹을 곳이 없다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혹시 다른 지점도 같은지? 전 천호점만 이용해서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계속 기분좋고 상쾌한 마음으로 약속명가 천호점을 이용하고 싶어서 부탁의 말씀 드리오니 시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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