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점> 그 관리사 때문에 가기가 싫어져요

김*희 | 2007-09-04 13:22 | 조회 2538
안녕하세요~

저 아시죠?

어제 관리 받고 온 김*희 에요~ 이름은 굳이 말 안해도 아실꺼에요.

이렇게 홈피에 글 남기는건 딱 두번째네요~

직영점으로 바뀌기 전에 선생님들께 안부인사와 지금 이렇게 두번이요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이 글을 읽는 관리사는 아실꺼에요. 이름이 황**라고 하셨죠? 명찰이 없어서 이름이 맞나모르겠네~ 명찰 좀 달았으면 좋겠는데~ㅠ

관리받을때 괜히 불편하게될까봐 이런 글 쓰는것도 솔직히 망설였는데 이렇게 라도 안하면 정말 화가 나서 미칠것 같아 글을 씁니다

어제 4시반에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사람이 많더군요..

락카에는 옷이 바구니에 넘쳐흘르고 아주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관리만 잘 받으면 된다는 생각에 관리실에 들어갔습니다~ 조금 후에 그 관리사 분이 오시더군요~ 이분께는 전에도 많이 받아봤습니다. 오늘도 이분이 해주셔서 아무렇지도 않게 엎드려서 관리를 받았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다른날보다 훨씬 더 아팠습니다.

제가 왼쪽 무릎이 않좋다고 전에 말한적이 있었는데 너무 아프게 하더군요

무릎뼈가 살 밖으로 튀어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뒤돌아 앞으로 누웠습니다. 다른 때는 튀어나온 비골을 중심으로 하더니 어제는 계속 팔꿈치로 정강이만 누르더군요.

정강이는 한번 부딪혀도 너무 아픈데 어제는 정강이 위주로 하더군요..

제가 너무 아파 소리를 지르고 아.아.진짜 아파요 조금만 쉬었다 하면 안되요?,조금만 살살해주시면 안되요?라고 발버둥치며 말해도 그 관리사는 무시하더군요..

이렇게 소리질러본건 처음이었어요. 발목을 꽉잡고 못들은척 계속 누르시더군요.. 정말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었습니다.

지금껏 약손명가 다니면서 가장 고통스러웠고 기분 나빴던 순간 이었습니다.

제가 안받는 다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아파하면 적어도 많이 아프세요? 뼈라서 더 아플꺼에요라는 말 한마디는 했을껍니다.

너무 아파하니까 결국에 하는말이 밀가루 음식 드셨어요?라고 하더군요.그럼 밥먹고 오면 정강이 누르는게 하나도 안아픈가요?

글고 제가 정강이가 튀어나왔습니까? 정강이 교정하러 왔나요 ? O자다리여서 비골이 튀어나왔는데 비골을 몇번 만지고 정강이만 계속 눌러대는건 머에요?

덕분에 다리에 빨간줄이 선명하게 들었습니다. 사진을 다 올리고 싶네요

글고 다리가 아프면 다리에 힘주는게 당연한데 발목을 꽉잡고 힘빼세요. 힘주면 멍들어요.라고 냉정하게 말하더군요~ 그럼 관리사분이 직접 받아보세요. 남이 팔꿈치로 계속 정강이만 누르는데 참을수 있나..?

전엔 다른 관리사들은 정강이 두세번 정도 하고 비골 위주로 하던데 어제는 뭐하는 짓입니까?

글고 아킬레스건이랑 발목 맛사지 할때 전 여지껏 다니면서 그렇게 아파본건 처음입니다. 전에 받을땐 조금 아프고 참을만 했는데 어젠 아주 살을 쥐어 뜯더군요..

지금껏 30회 넘게 받아봤지만 이렇게 불쾌한건 정말 처음이었어요

딱 느낌이 이건 관리를 받는게 아니라 화풀이 당하는거구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 관리사한테 받은게 처음이 아닌데 어제는 확실히 달랐어요.

전과 달리 말도 없이 뚱하게 힘만 엄청 주면서 관리했고, 어떤일인지 모르겠지만 화가 엄청나 보였으니까요~

관리받는 사람이 관리해주는 사람 기분 맞춰야 합니까?

그럼 기분 좋은날은 언제 입니까? 그때 예약 하고 가야겠네요.

굳이 비교하고 싶진 않은데 직영점 바뀌기 전에 그 선생님들은 인간적이긴 했습니다. 전에 목동점에 대한 불만글을 읽어보며 100%로 다 맞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을 인간적인 면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관리받다 아프면 조금만 참으세요,여기가 정말 아파요 저도 관리 받아봐서 아는데 정말 아프더라구요.라는 말도 하시면서 아플땐 조금씩 쉬어가면서 했습니다.

지금 직영점은 인간적인 면은 별로 없어요.. 다른 관리사는 모르겠지만 이 관리사는 전혀 없습니다. 아파하던 말던 관리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더군요.

글고 자세가 않좋다.짝다리 짓지마라.바르게서라. 머 이딴말 하면서 가르치더만 그럼 관리사님부터 모범을 보이시죠~ 슬리퍼 끄는거,데스크에 앉아있을때 다리꼬는거,짝다리 짓는건 수도 없이 봤거든요..

먼저 모범을 보이고 가르치세요... 다리도 안 이쁘더만.. 다리교정 안 받아보셨죠?

그러니 그 고통을 알수가 있나..

그리고 관리를 받고나서 슬리퍼 주더니 이쪽으로 오세요 하고 자기만 휑하고 나가더군요.. 전에는 이렇지도 않았거든요 일어날때 일으켜주고 허리 감싸면서 같이 나갔는데 지금 관리사분 저한테 뭐 명령하시는거세요? 관리 끝났으니 이쪽으로 오세요이게 명령아니면 뭡니까?

어쨌든 누워있다가 앉아서 다리를 보니 멍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더군요..

순간 내가 여기서 뭐하는 짓인가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막 들더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다리도 넘 아프고 그 관리사 하는행동도 맘에 안들고 해서 화가나서 눈물이 나더군요~ 말이나 예쁘게 했으면 눈물도안 났을 뿐더러 이렇게 글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어쨌든 나가서 눈물콧물도 좀 닦고 관리사한테 갔습니다.

관리사는 바르게 서보세요, 힘 더 줘보세요이렇게 말하더군요~우는거 봤는데도 무시하고 계속 가르치더군요. 누구 훈계하세요?

니가 울던 말던 할건 해라는 식의 훈계였어요

그리고 나서 바르게 걷기아시죠?그거하시고 계세요 라고 하더군요. 제가 눈물,콧물이 계속나서 휴지를 갖고 다니면서 걸었지만 모른척 하고 지가 시키는거나 하랍니다. 그러곤 어디로 가더군요.

다리에 힘이 풀려 대충 걸었습니다. 솔직히 그 관리사의 명령아닌 명령을 듣고 싶지 않아 그냥 대충걸었습니다.

그러더니 대충걷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옆으로 찬바람이 불도록 휑휑 지나가더군요~아예 신경을 안 쓰는거죠~

그러고 나서 한 1~2분 지났을까 와서는 *희님~ 오늘은 여기까지 하세요, 다음에 오면 자세교정해드릴께요 라더군요. 솔직히 더이상 있고 싶지 않았지만 오늘 한게 머있나 싶더라구요~ 피멍든거 밖에 더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관리사 화풀이 상대도 아니고...

그분 가식적으로 인사는 잘하지만 표정은 완전 화난사람입니다.

어제 저는 잘못 걸린거죠~ 이 글 읽고 또 화나서 누구 잡아다가 말한마디 없이 정강이 고문만 계속 해대겠군요.. 그분 또한 저처럼 세로로 빨간 두줄이 생길껍니다

다시는 그 관리사한테 받지 않을겁니다. 이 정도 권한은 고객에게 있다고 봐요.

솔직히 전에 만족도 70%라고 썼지만 만족도 50%도 안되구요, 사진 보여주면서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그거 솔직히 억지 아닌가요?

관리 받기 전에 첨에 사진 찍을때 아무런 힘도 가하지 않고 그냥 서있는 거 찍고 그 담번에 찍을땐 다리가 붙는 느낌으로 좀더 힘줘보라고 해서 찍고 그담에 계속 계속 힘줘가면서 찍고.. 힘줘가면서 찍으면 누군 안달라지겠어요?

첨에 힘줘서 사진 찍었으면 전 휜다리도 아니었겠네요?

이 글 올리며 30회도 넘었고 다시는 가지 말까 생각했지만 이러면 저만 손해인거 같고 완전 일자다리 될때까지 30회건 40회건 50회건 계속 갈껍니다.

주위에선 이렇게 피멍이 드는데 뼈만 삭는거 아니냐, 늙어서 골병들면 어쩔라고 그러냐라는 말도 많지만 아주 독을 품고 다닐껍니다. 그 관리사 봐서라도 끝까지 다닐껍니다. 그리고 원장님이 이 글에 대한 댓글을 올려주시겠죠?

고객의 맘을 충분이 이해못해서 죄송하다 뭐 이런식으로요..

저는 이런 뻔한 멘트 말고 그 관리사가 말하는 것좀 듣고 싶네요..

어제 사람 완전 빡돌게 하는 그 싸가지 없는 행동에 대해서요.

180만원씩이나 주고 관리 받는 사람은 이런 말 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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