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re] [건대점] 너무 서두르지마세요.고객님이 원하시는 갸름한 얼굴형으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최지연 | 2007-11-09 10:36 | 조회 914


>안녕하세요? 원장님

>얼굴축소 받고 있는 김수정 입니다.

>내일이면 벌써 얼굴축소 6회가 되네요.

>제가 평소에 살갑게 말도 걸고 그래야되는데 늘 필요한 질문만 하고 조용히 관리만 받고 가버려서 예쁜 고객은 아니란거 알고 있습니다.

>또, 관리 받는중 너무 아파하고 엄살부려서 관리하시기 힘드신거도 알고있습니다.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인터넷에 글 잘 안쓰는데(컴맹^^;) 제가 늘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말로 표현 못한게 있었는데 그게 병이 되서 절 괴롭히네요. 때로는 말로하는 것보다 글로 설명하는게 더 효과적인걸 잘 알기에 큰 맘먹고 써봅니다. ^^

>이제 6회째에 접어들고 있는데 사실 요즘 얼굴이 더 커진것만 같아서 속상합니다. 전에는 딱 맞았던 안경이 작아지고, 광대뼈도 더 나온것만 같아서 불안해요. 고객의 입장에서는 큰 변화가 없으니 조급하고 불안해지는게 당연하겠죠? 이런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없애기 위해서 제가 원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관리받을때마다 조금씩 순서와 과정을 바꾸시고 팩도 늘 새로운 걸 해주시잖아요. 그전에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예를들어 이부분을 만져주면 어떤 어떤 효과가 있습니다. 처럼요. 또 제가 성격상 어떤일이든 원리를 알고 착수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냥 해주시는데로 멍청하게 관리받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생기는 의심과 불안감을 막을 수가 없어서요. 원인과 결과를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이런 원리로 얼굴이 작아지는 겁니다)저의 의심과 불안의 불씨를 꺼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관리때 간단하게 뼈와 근육의 원리를 소개해주셔서 참 좋았어요.

>늘 그걸 바랬는데 제가 소심해서 말로 표현못했네요. 그러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본인의 소중한 돈을 내고 관리받는데 내 권리를 못찾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리받는날마다 마음이 불편했던게 사실입니다. 원장님께 제 의사를 확실히 표현 못한 제 잘못이 가장 크지만 말로 표현못하는 부분까지 신경써주길 바라는게 고객의 마음인가 봅니다 그 마음 아시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늘 하는 말이지만 제가 너무 아파해도 신경쓰지 마시고 강도높은 관리 부탁드립니다. 엄살이 심해 관리하기 힘든 고객이라는거 압니다. 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주와 그 전주 총 2회를 눈꼬리를 안 만져주셨는데 차마 말을 못하다가 2주일동안 병났답니다 ^^; 왜 안만져 주셨는지 혹시 관리하는걸 잊어버리신건지, 아니면 그것도 프로그램의 일부인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내일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앞으로 광대만큼 턱도 뾰족하고 갸름하게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광대는 너무 잘 관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광대가 안들어갔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ㅜㅜ) 사각턱때문에도 고민이 많거든요. 특히 이마가 볼록 튀어나와서 눈도 커지고 눈매도 또렷해질 수 있도록 관리 부탁드립니다. 제가 바라는게 많죠? 고객의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최대의 효과를 누리고 싶어요. 누구나 바쁘겠지만 저도 참 바쁩니다. 돈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소중한 시간도 함께 투자하고 있으니 거두는게 많길 바라는건 당연하겠죠?^^

>늘 원장님과 관리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혹시 원장님 기분을 상하게 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이러다 잠 못잘수도 있어요^^; 잠 못자고 스트레스 받으면 얼굴축소 안되는데.. 아무튼 내일 뵙겠습니다. 저도 생활습관 잘 지키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효과로 졸업하기를 바라며..

>





안녕하세요.김수정님



잘알겠습니다.진작 말씀해주셨더라면 더 신경써서 설명해

드릴수 있었는데...조용하신 성격이시라 말씀하시는걸 싫어

하시는듯해서 제가 말을 조금 아껴는데...죄송합니다.



이제 관리 하기전에 꼭 설명을 드리고 관리해드리겠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데로 이루어집답니다.



항상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만 하신다면 관리하시는 데도

효과적일겁니다.



관리 받고 나시면 조금 부은 듯한 느낌 때문일겁니다



그러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고개님이 원하시는 갸름한

얼굴로 만드어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따 뵙겠습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드리는 약손명가 건대점



원장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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