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안면 비대칭 수기 올립니다 ^^

서YJ | 2009-05-12 10:39 | 조회 649
매번 수기를 써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씁니다.



저는 2009년 1월부터 역삼점에서 안면비대칭 관리를 시작했구요,

현재는 20회 관리를 모두 끝낸 상태지만 좀 더 만족스러움을 얻기 위해

원장님께서 더 관리를 해 주신다고 해서 가고 있습니다 ^^;



약손명가를 찾게된 계기는 제가 악관절이 안 좋아서 턱이 아프고 소리가 나고 하품을 하면서 뻑하는 소리가 나서 수술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게 싫어서 선택한 것이 약손명가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미용보다는 아픔을 줄이기 위해서 한 거였는데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어서 너무 기쁩니다~



근 6개월동안 관리를 받으면서 저는 크게 세가지를 얻은 것 같은데요,

첫번째로는,

진심으로 제가 느끼는 아픔을 이해하려 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또 정성스레 관리해 주신 백명숙 원장님과 토실장님 그리고 신 선생님입니다~

솔직히 이전에 경락도 받아보고 그냥 피부관리도 받아보고 했었는데, 효과도 별로였고 무엇보다 너무 상업적인 냄새가 많이 풍겨서 관리를 받는 내내 편안함이 없었는데요~

약손명가는 책임제여서 그런것도 있지만, 원장님을 포함해서 다른 선생님들도 고객 한 명 한 명 상태를 자세히 파악하시고 경과를 지켜보시고 관리를 해 주셨어요.

특히 제가 10회때까지 진행이 순조롭다가 갑자기 하품을 잘못하는 바람에 턱이 다시 안 좋아졌었는데,

관리 받으러 가는 날 외에도 아프면 언제든지 오라고 말씀하시는 원장님, 그리고 찾아가면 정말 정성스레

관리를 해 주셨어요.

제가 약손명가를 다니면서 또 느낀것은 관리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끊임없이 공부를 하신다는 거였어요.

주 5일 일하시고 토요일도 일 하시고, 또 퇴근후에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워크샵까지 다녀오시고 더 좋은 테크닉을 연구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더 믿음이 갔던 것 같아요!

오히려 제가 쉬실 시간이 있냐고 여쭤볼 정도로 열심이셨거든요 ^^

그리고 관리 외적으로도 항상 좋은 얘기 해주시면서 격려해 주셨던 원장님~ 제 고민과 소소한 일상 얘기들을 재미있게 들어주시고 수다떨어주시던 토실장님 신지혜 선생님 감사합니다~!



두번째로는, 확실한 효과입니다.

20회 관리 동안 총 4번의 석고본을 뜨는데, 홈페이지에서 보고 찾아가긴 했지만 반신반의했었는데,

정말 1회때 떴던 석고본에 10회때가 들어가고, 16회가 그 안에, 그리고 20회가 그 안에 들어가더라구요.

턱 때문에 시작하긴 했지만, 얼굴 축소 효과도 있어서 그런지 저는 오히려 이 효과를 더 톡톡히 본 것 같아요~ 정말 확실하게 얼굴도 작아지고 얼굴 살이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얼굴형도 예뻐지구요 ^^

턱과 악관절은 제가 워낙 선천적으로 타고난거라 평생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ㅠ

다행히 안면비대칭 관리를 통해서 처음에 소리나던거나 빠지는 듯한 느낌은 이제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딱딱한것을 씹거나 먹으면 곧장 다음날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안면 비대칭이 완전히 잡히진 않았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이 부분을 원장님이 더 관리 해주신다고 하셔서 아직 가고 있구요 ^^ 그리고 다른 경락하는 곳이나 관리실과 비교해서 얼굴을 원장님께서 직접 만져주셔서 또 더 좋은 것 같아요 ^^ 다른 선생님들의 실력도 다 너무 좋으시구요~



세번째로는, 건강해진 몸과 자신감 입니다.

안면 비대칭 관리가 거의 전신 관리나 다름없어서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긴 하지만 그만큼 받고 나면

시원하고 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낍니다.

처음 관리는 받았을 때 원장님이 해주신 얼굴 골기가 너무 아파서 지하철에서 왜 이렇게 태어나서 이 아픈걸 해야하는거야 하며 눈물을 조금 흘렸었는데 ㅋㅋ 다른 분들처럼 저도 5회쯤 되니까 시원함이 더 커지고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약손명가가 너무 기다려지더라구요 ^^

그리고 효과가 꽤 빠르게 나타나고 주위에서 살 빠졌냐, 얼굴 살이 빠지고 더 예뻐졌다는 등 소리를 많이 들으니 괜히 사진 찍거나 길에 다닐때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은 기분이랄까요?

ㅎㅎㅎㅎ



이런 글 잘 쓰는 재주도 없고 무엇보다 쑥쓰러워서 잘 안 쓰는데,

저는 약속명가 다니면서 너무 좋아서 역삼점 원장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글 씁니다 ^^;;;;

제가 받아보고 나서 정말 극찬을 하며 친구에게도 소개해서 그 친구도 다니고

저도 앞으로도 약손명가 잊지 않고 조만간 또 찾으려구요~

외국에 나갔다 와야 해서 다녀온 후에요 ^^

다시 한 번 원장님, 토실장님, 신선생님 감사드리구요~ 건강 챙기면서 일하세요 ^^

글고 다음주에 뵐게용 ^^
관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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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Message] -------------------------- >>약손명가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후기만 읽다가 이렇게 제가 글을 쓰려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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