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점] 얼굴축소 수기 (안면비대칭)

sj | 2009-05-18 13:56 | 조회 1119


성격상 댓글 달기도 안하는 편인데.

워낙 고민을 많이하고 인터넷 서핑으로 후기를 찾으면서 도움을 얻었던터라

저도 후기를 올려봅니다.



시작하기 전 고민이 컸던 이유는 외모 개선에 적극적으로 돈을 써본적이 없었고,

제시하는 효과는 사기(?)수준으로 놀라운것이고, 그냥 해보기엔 비용부담이 워낙 컸었기때문이죠.ㅋ



저는 얼굴이 큽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두상두 커요.

여자들이 이렇게 까지 다들 작고, 외모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것도 모른채...

그냥 인상이 결국 미모라고 생각하며 순응할려고 했지요 ㅋ

하지만, 욕심을 가지고 개선할 방법을 찾으니깐 또 방법이 있네요.



*얼굴관리(4회)

-첫날 후기: 의심을 뒤로 하고 시작한 첫날! 결론은 놀라움과 희망.

가운으로 갈아입고, 직접 세안하고, 얼굴의 앞,옆면을 사진으로 남김니다.(민망)

등과 팔 관리, 목과 가슴팍 어깨 등 관리, 얼굴축소, 팩(첫날은 석고본) 순입니다.

등 팔 어깨 목 등등 상체를 아프고도 시원하게 확 풀어주셔서 노곤노곤.



드디어 얼굴축소 목뒤, 귀주변 뼈등등 마사지때와는 또 다른 형태의 힘으로 만지시더니

저한테는 순간이었습니다. 턱양쪽을 만져보라고 하시더군요. "헉! 뭐지??" 황당함과

놀라움 뭐 실소가 나오더군요. 손보신 오른쪽 턱이 내려앉은듯 좁아져있는 겁니다.

확연히 비교되는 내 손의 느낌. 그리고 이어서 왼쪽도 맞추고, 광대도 눌려줍니다.

이날은 무서워서 나름 방어(ㅋㅋ 힘주는)하는 자세로 받아서 오른쪽이 더 들어간거 같더군요.



관리후 귀가길 내내 얼굴을 만지면서 손끝으로 그전과 비교하면서 이렇게 된다는거구나

하며, 만족감을 곱씹고, 희망과 욕심을 가지게 됐었습니다.



- 이후 후기: 세안, 화장할때 등등 손으로 변화를 만끽하려고 했습니다. 육안으로는 광대가 확 티나구요.

섬세한 변화라서 손으로 느끼는게 만족이 커요. 결국은 눈으로 보이는 변화가 되겠지요.

1,2회때까지는 하고 나면 다음날 귓쪽, 오른쪽 턱, 또 머리쪽(두상도 봐달라고해서 ㅋ)에서

약간의 뻑뻑함이나 두통이 있었는데 곧 나이지고요. 그후론 그저 세게세게 빨리 뼈를 바로

잡고 싶다는 마음뿐 ㅋ

4회까지 마친 제가 느끼는 변화는 광대가 첫날부터 확 모아져서 웃을때 어린느낌이 들어요.

눈 밑으로 살이 차올라보이고, 이상하게 볼살이 차더라고(살찌는 볼말고), 턱도 좀 좁아졌고,

제가 눈썹뼈가 있어서 조금씩 내려지는거 같고요. 젤 신기한 보너스 콧대가 서요. 여기 후기

에서 봤는데. 정말일 줄은... 은근 콧대가 서서 화장할때 느끼죠.

앞으로 얼굴 길이랑 두상도 나아질꺼 같아요. 여하튼 기대가 나날이 커지네요.



* 안면비대칭

얼굴축소 2회까지 하고 안면으로 돌렸어요. 전 10회면 먼저 했었거든요.(비용부담과, 효과에대한 불안감

때문에 ㅋ) 몸이 퉁퉁하지만 다리가 유난히 굵어서 값도 다리 따로 보다 낫다 싶어서요.



-첫째날 : 전 비대칭을 느끼면서 살았던게 아니고 그냥 다리가 굵어서 한건데요.ㅋ

굵기는 운동과 다이어트로 해야할꺼 같고ㅋㅋ 골반이 교정되요.

첫날 바로 바로 다리 길이와 골반, 엉덩이 쪽의 변화를 느끼면서 관리 받아요.

유연성이 좋은 편이라 골반을 여는 자세를 많이하는 편이고, 다리도 꼬고 등등

그래서 벌어지고 틀어진 골반을 확 모아주더라고요. 첫날 바로 손으로 느껴요. 신기^^



내게 해주는 선물 같은 사치라고 생각하면서 이번 관리를 받고 있답니다.

확 들어나는 수정이 아니라 건강한 모습으로의 변화를 바라는 소심한(?) 욕심쟁이들이게 추천하고 싶어요.

얼굴이 투박하거나 넙적하다는게 젊은 자로써 순간순간의 자신감을 깎아 먹는때가 곧 잘 있지요.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남과 비슷한 사이즈의ㅋㅋ 얼굴과 바른 자세로 미모를 가꾸고 싶네요.



아 또또 서비스 정신. 정말 이곳 후기들 대로 서비스와 프로정신 의심없습니다.

마음 여린분들은 서비스를 요구하거나 받는 일에 서툴잖아요. 이곳은 알아서 잘해주세요. ㅎ

고마운 마음이 절로 생기게~



쓰다보니 할 말이 많았는데. 저 2시 예약인데. 늦겠네요. 후기 쓰느라 그러거니 봐주세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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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Message] -------------------------->>안녕하세요>>약손명가가 유명하다고 해서요 이번에 가서 20회끊으려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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