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 약손을 만나고 그간의 맘고생 훌훌 텁니다
저는 거제에 살고 있으면서 창원까지 비대칭관리를 받으러 다니는 사람입니다
(부원장님.. 저 누군지 아시겠지요?^^)
아직 관리가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혹시 예전의 저처럼 비대칭으로 혼자 속앓이 하면서 방법을 찾고있는 분이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체험수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저는 비대칭은 수술말고는 방법이 없는 줄 알고 혼자 속앓이만 했습니다. 누구한테 딱히 터놓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포기도 안되는 안면비대칭때문에 어찌나 맘고생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계속 앉아 있어야 하는 일이라 그런지... 나이가 들면서 그러는건지... 비대칭은 더 심해지는 것 같았어요.. 안되겠다 싶어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 약손명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홈피를 며칠 들락거리다가 창원 약손에 전화를 드렸지요
정말.. 혹시나 하는 맘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원장님을 만나뵙고 돌아오는 길....
그 긴긴 시간 혼자 고민하고 혼자 속상해했던 제가 너무나 어리석게 느껴지고 그동안의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리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강산이 두세번 바뀐다는 시간동안 이일을 하신분이 바로 계시고
그분이 된다!! 는데 무슨 더 할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관리를 시작하면서 가장 기뻤던 건, 이젠 내고민을 알아주고 내고민을 해결해 줄 진정한 프로가 계시다는 그 사실 하나였던 것 같아요..동지를 만난 느낌이랄까..
창원 약손을 알게 된것이 이미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벌써 다 좋아진 것처럼 맘이 가벼워진 제가 있고, 유심히 얼굴 봐주시고 정성껏 만져주시는 부원장님 계시고.. (정말 제 얼굴 걱정해주시는 맘이 팍팍 느껴집니다. 관리받아보신 분들은 제말에 다들 공감하시죠?) 아주 오래 알았던 것처럼 편하게 해주시는 창원 약손 가족들 계시니까 결과가 나쁠래야 나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대칭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혼자 고민하지 마시라고 서둘러 제가 몇 자 적었습니다. 관리가 다 끝나면 비대칭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더 도움이 되시라고 더 자세한 후기 올리겠습니다..
제가 워낙 말수가 적은 편이라 감사하단 말씀 자주 못드려도 ... 창원 약손 가족분들께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