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점] 비대칭 5회째 받고 왔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예약날짜가 되고 5회째 관리를 받으러 갔습니다.
지난 관리후 광대쪽에 약간 멍이 들었다가 빠지고,
다른데도 몇군데 건들면 멍든거처럼 아파서 예약을 미룰까 하고 생각도 했지만,
어느세 시간이 되자 제 발을 약손명가를 향하고 있더군요,
오늘은 일단 중간점검(?) 사진한방찍고 방으로 입장.
요즘들어 남성고객이 들었는지 좀더 큰방으로 옮겼더라구요. 선생님과 재밌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골반관리를 받습니다. 이젠 너무 익숙해져서 편하게 받다가
많이 늘었다고 칭찬도 받고, 하하호호 하는데 오늘은 등관리가 아니라,
복부및 늑골 관리라네요, 4회까진 등관리만 하다가 복부관리는 처음이라, 선생님께
이건 아프냐고 물었더니, 처음에는 좀 아프다면서 겁을줍니다. 하지만 이건왠걸
전혀 아프지는 않고, 배속에 가스(?)가 이리저리 움직이는것만 느껴지네요,
그러다가 나중에 뺑뺑 돌리는거 할때 피부가죽이 약간 멍드는 느낌이었지만,
이건 아프지도 않고 시원하지도 않고 해서 잘 모르겠지만, 어째튼 필요하닌깐 하는거겠지요
그리고 드디어 돌아오는 공포의 얼굴관리, 4회동안 부원장님께 관리 받았는데,
오늘은 원장님께서 친히 관리를 해주시러 왕림하셨습니다.
왠지 원장님은 부원장님보다 더 힘이 좋으실거 같고, 더 아플거 같아서 긴장....
원장님께서 오늘은 좀 아프실겁니다. 라고 하시는데 그냥 덜덜덜...
거기다 제 얼굴은 몇군데는 아에 건들기만해도 멍든거 처럼 아픈 상태였으닌깐요,
그런데 제가 익숙해진건지 순환이 잘되는건지 아님,,,,,,,,,,, ^^ 생각보다 거의 아프지 않더라구요,
이건좀 아픕니다 하면서 이마뽈록 해주시는데, 뭐 물론 안아픈건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안아프더라구요,
그후 턱 광대 코 옆머리 순으로 해주시는데, 예전보다 덜아프더라구요,
아플땐 정신이 없었는데 좀 덜아프닌깐 정신이 있는지, 이제 뼈가 눌리는(움직이는) 느낌이
느낌이 제대로 들어서 신기했어요, 특히 턱쪽에 할때는 이빨 맛물리는게 움직이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저 아래턱 넣을때 안아프닌깐 앞으로도 팍팍팍 넣어주세요 ㅎ
아, 물론 미간쪽에 할때는 아파서 혼이 잠깐 나갔다왔어요 ㅠㅠ
그리곤 오늘도 역시 팩을한후 기분좋게 예약을 마치고 돌아옵니다.
지금 거울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역시 얼굴축소는 잘 모르겠구요, 매일거울을 봐서 그런지
이건 나중에 석고팩 비교를 해봐야할수 있을거 같아요, 얼굴선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진거같아요
그리고 콧대가 약간 올라온거같기도하구요. 그럼 다음예약때 뵙겠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가면, 오늘 찍은사진이랑 처음에 찍은사진이랑 비교해서 볼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