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삼점]얼굴축소10회 = 신의 손에 의한 세례
11회 정도 얼굴 축소관리를 받고 마치 세례를 받은 것 처럼 음...
한마디로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것 처럼 환희를 느끼고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하하하하
끝난지는 좀 됬는데 이래 저래 시간이 없어서 오늘에서야 올리게 되네요
아~ 그때의 그 환희를 최대한 생생하게 떠올리며 쓰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얼굴은 일주일에 2회 정도가 적당한데 바쁜 스케줄 덕분에
일주일에 한번 가는 것도 제대로 못하고 몇주 건너 뛰고 가고 그런 날라리 회원이였습니다. ^^;;
그리고 5회정도 받을때는 살이 많이 빠진 상태여서 이것이 골기 때문인지
아니면 살이 빠져서 그런건지 긴가민가하기도 했습니다.
어쨌거나 띄엄 띄엄 그렇게 10회를 다 채웠습니다. 그리고 10회를 다 채워갈 쯤에는
급 다이어트의 요요현상으로 인해 얼굴에 다시 살이 붙어 석고본을 떠도
얼굴 크기에 별 차이가 없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두구두구!! 석고본을 뜨는 날 드디어 긴장되는 순간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전에 떳던 석고 본에 10회받고 난뒤의 석고본이 쏙 하고 들어가는것
아니겠습니까!! 전에 떳던 석고본으로 말씀 드리자면 그냥 집에서 쓰는 일반 바가지로 써도 무색할 정도이며
컴파스로 대고 그린것처럼 정교하게 동그라미였습니다.
그러나 10회뒤의 석고본은 이마 끝부터 턱 까지의 길이가 짧아졌으며 동그랗고 중간에
보기 싫게 튀어 나온 광대가 들어가서 얼굴 폭이 좁아져 동그란 얼굴이 갸름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친구들이 턱 깍았냐고ㅡㅡ;; 턱이 갸름해졌다고 했을때 그냥 하는 소리겠거니
했었는데 약손명가 덕분에 아무리 얼굴에 살이 다시 올라도 얼굴형이 바뀌어서 전만큼 통통해
보이지도 않나 봅니다 ^^
어쨌거나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약손명가의 최대의 장점은 은근히 이뻐진다는것입니다.
화장도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게 좋듯이 뭔지 모르게 이뻐집니다.
굳이 석고본을 떠보고 얼굴을 자세히 뜯어보지 않고 대충 보면 차이를 모를 수도 있으나
어느 순간 주변에서 반응이 달라지고 나도 그걸 느끼는 순간이 옵니다.
참 희안하지요 ㅎㅎ 물론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뼈를 만지는게
체질에 맞는지 효과를 좀 많이 본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의심많은 저는 실제로 체험해보지 않고는 안믿는데 약손명가의 勝입니다.
요새 다른 취약한 부위에 신경쓰느라 약손명가에 못가고 있지만 곧 다시 다녀야지요!! 하하
아무튼 저는 신의 손에 의한 세례를 받은 기분이였습니다. 컴플렉스인 동그란 얼굴이
갸름해지고 자신감도 업! 기분도 업! 제가 좀 더 성실히 받았으면 더 큰 효과가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특히 우리 역삼점 원장님과 실장님 등 너무 친절하게 신경써주시고 항상 약손명가에 가면
무거운 마음까지도 덜어내져서 스트레스축소관리까지 덤으로 받은 기분이였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리구요~ 해외로도 쭉쭉 뻗어나가는 우리 역삼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