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점] 골반관리&휜다리관리
안녕하세요(--)(__)
[분당정자점]에 다리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 수기&체험담,불만사항등 왠만해서 절대 올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올리는 이유는 약손에 마음으로 감사한데... 표현을 못해서 글이라도 마음을 전합니다.
다리가 남들과 다른 사실에 대해서 처음 알았던 시기는 중학교때입니다.
교복을 입으니깐 알겠더라구요. 그때부터 다른 사람이 내 다리를 보면 얼굴이 화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교복치마를 길게입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더 들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러곳을 알아 보았습니다.
휜다리 교정이라는 병원&관리는 그때는 별로 없었습니다.
어렵게 찾고 알아보면 효과는 없고 돈만들이고 의심만 커져갔죠...
그러다 나이가 들어 20대가 지나고 30대가 되었습니다.
약손을 처음안 시기는 정확히 서른살때 알았습니다.
매일 지하철을 탈때마다 약손명가 포스터를 접했습니다.
그냥 읽기는 하고 흘려보냈습니다. 그러다.. 갈까말까... 고민하며 이번이 마지막이다...
교복외에 한번도 치마를 입지못하는 심정은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모릅니다.
한번만더 믿고 찾아가보자 혼자서 분당정자점에 갔습니다. 거기서 원장선생님을 처음 뵙습니다.
굉장히 멋진 분입니다. 카리스마도 있으시고요~
그리고 여러가지 관리사진과, 금액을 상담했습니다.
그래 상담은 누구나 할 수 있어... 결과가 중요한거지.. 금액 너무 비싼데...
그래도 책임제라니 마지막으로 믿고 카드를 긁었습니다. 당일에 첫회를 받았습니다. 느낌은... 너무 아픔니다.
아주 많이요...
2회째도 관리를 받았습니다. 2회때는 화가 나더군요...이렇게 하다가 언제 일자 다리가 되나...
갑자기 또 속은 느낌이 났습니다. 환불할까 말까.. 속으로만 생각하다가 관리해주시는 선생님께 화를 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더욱 정성껏(아프게?!) 해주시더군요.. 괜히 화냈다...(--)
시간을 두고 경과를 지켜봤습니다.
밖으로 튀어나온 골반이 안으로 들어가면서 엉덩이가 업이되었고, 다리는 길어졌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어찌됐든 저의 경험담 이니깐... 저는 확실히 느꼈습니다.
변화가 느껴지는 시기에 사진을 찍으시더군요... 지금은 사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당사자가 느끼는 확실한 변화니까요. 몇달이 지나고 정말친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다리 관리를 받고있는 사실을 아는 친구입니다. 그 친구가 하는말이
(너... 원래 다리가 길구나... 긴다리인데... 다리가 휘어서 몰랐어...) 이말이 가장 기쁨니다.
다리가 휜사람들은 짧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골반이 나오고 허벅지,종아리가 토실하고 엉덩이가 아래로 쳐저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순환이 안되 하체에 살이쩌서 그런가 봅니다.
지금은 저주받은 허벅지에서 날씬한 에스라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웠던 손,발이 따뜻해졌습니다. 이번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아프다고 징징거리며
짜증내도 웃으며 받아주시는 약손명가 분당점 모든 선생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