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점]친구들이 자꾸 얼굴을 만져보네요
저는 지금 7회째 안면 비대칭 관리를 받고 있는데요
어렸을때 턱에 충격으로 인해서 비대칭이 있었고, 이빨 또한 비대칭으로 치과에서 교정을 받았었는데, 교정 후 얼굴엔 여전히 비대칭이 있었고, 이빨은 대칭이 된 듯 하더니 다시 되돌아 왔어요.
입을 크게 벌릴때면 턱에서 소리가 나서 조금 아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보다도 사진을 찍을때면 비대칭으로 나오는 제 얼굴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때면 피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비대칭 수술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까지 했는데 비용과 위험 때문에 너무 무섭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약손명가를 알게 되었고 여기 등록하신 분들처럼 처음에는 정말 몇번의 관리만으로 교정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상담이나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찾았는데 자신감과 자부심이 넘치는 원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확신과 신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의 몸의 변화를 보면 얼굴과 몸, 그리고 혈액순환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1. 얼굴 (두상, 이마 눈, 눈썹뼈, 코, 광대 얼굴길이,비대칭)
제가 처음 등록을 했을때는 비대칭만 좋아지면 더할나위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참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 눈썹뼈가 좀 튀어나온 편이여서 남성적인 느낌이 있었는데요 이것이 컴플렉스라고 말씀드렸더니 몇번의 손놀림만으로 언제 튀어나와 있었냐는 듯 지금은 눈썹 뼈 선이 아주 부드러워졌어요. 그리고 얼굴이 약간 긴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관리를 해주신 첫날 바로 거울로 보여주시는데 확실히 얼굴 길이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게다가 코를 몇번 만져주시더니 방금 수술한 코처럼 높아졌는데, 첫회 관리를 받던 날은 얼마나 신기했던지 집으로 돌아와서 옆모습을 거울로 계속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제 얼굴의 비대칭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요즘에는 눈을 크고, 반달눈으로 만들어주신다고 관리를 해주시는데 거울을 보고 웃을때면 눈 모양이 좀 변한것 같아서 앞으로의 관리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추석전에 원장님께서 신경써서 해주신 관리를 받고 고향으로 가서 친척들과 친구들을 만났었는데요. 친척분들과 친구들이 왜 이렇게 예뻐졌냐고 성형을 한것 처럼 확 티가 나지는 않는데 얼굴이 어딘가 모르게 예뻐지고 입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것 같다는 말을 들었을때는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무슨 성형을 한거냐면서 물어보는데 약손명가 자랑 좀 했어요. 특히 이마가 보톡스를 맞은 것처럼 동그랗게 튀어나왔다면서 자꾸 만지고 싶대요.
2. 체형
2주 전쯤에 친구들과 쇼핑을 하러 가서 미니스커트를 입어 봤는데 친구들이 다리가 원래 이렇게 일자 였냐며, 다리가 예뻐진 것 같다는 말을 해주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냥 몇번의 관리 만으로 이렇게 좋아질 거라곤 생각을 안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힙이 처진 편이었는데 힙 라인이 살아서 요즘엔 치마나 바지 핏 되는 것을 입을때 기분이 좋아요
3. 혈액순환
여기까지는 기대도 안했는데 관리 한회 한회를 받을 수록 얼굴의 색깔이 환해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고객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을 작품이라고 표현하시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관리를 해주시는 이수경 원장님을 보면서 참 멋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친절하시고 고객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서 관리를 받을 때마다 감동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 그리고 매번 제 바디를 관리해주시는 관리사 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잘 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관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