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점] 얼굴축소 20회를 마친 후기.
안녕하세요.
관리를 마치고 나오면서 자신있게 후기를 올리겠노라고 다짐했으면서
이놈의 게으름병이 절 막더라고요. 그래서 한 3주뒤에 이렇게 약손명가에 들렀네요. ^_^;
저는 지난 5월달부터 9월 말까지 얼굴축소 20회를 관리 받았구요.
처음에는 일주일에 두번 관리 받다가 약간의 멍이들고 아프기도해서
원장님이 조금 텀을 주고 관리받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요.
일주일에 한번씩 받았습니다.
이런 관리 자체를 처음 받아보는거라 처음엔 막 긴장되고 그랬는데,
서면점 식구들이 이것저것 다 신경쓰셔 주셔서 마음 편히 관리 받았네요.
관리 다 받고 마지막 팩 바르고 들리는 라디오에 잠도 스르륵 잘 오구요. ^_^;
관리를 받는 동안 제 식습관의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밥 먹으면서 물을 엄청나게 먹어대는 습관이 있는데 알려주시는 방법대로
하다보면 맨날 꾸룩거리던 배가 고요해 질 수 있었구요. ^_^;
밀가루 음식 줄이기, 음식 꼭꼭 씹어먹기, 턱 당기고 걷기 등 제 생활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원래 목적이었던 얼굴축소에는 두말할 것도 없구요.
셀카나, 사진을 찍으면 참 못났게 나와서 싫었는데 이제는 자신감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실 저는 얼굴 축소라기보다 그냥 얼굴을 좀 예쁘게, 매끄럽게, 밋밋하지 않게
만들고 싶어서 방문했던 약손명가라 축소에는 그렇게 관심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석고본을 보고 두둥.
그 차이가 참...^_^;
저는 한 1여년 동안 약손명가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면서
비용 걱정, 관리 결과에 대한 걱정을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고 믿음이 갔기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혹 지금 고민하시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 모공이 너무 넓은 상태라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약손명가에서 모공 프로그램도 받고 싶어요.
그만큼 신뢰가 갔기 때문에 다시 찾게 될 것 같네요. ^_^
20회 관리 받는 동안 서면점 식구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원장님, 부원장님, 그 외 다른 분들. (요새는 너무 많은 분들이 들어오신 것 같아 누가누군지 모르겠어요. 사실. ^_^;) 그리고 해운대점으로 훌쩍 떠나신 최유희 선생님도. ^_^
다음에 서면점 꼭 다시 찾아갈게요!
저 잊어버리시면 안되요. ^_^;
안녕히계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건강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