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점] 비대칭 관리 12회째~
친구 둘과 동행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횟수는 절반을 넘어 섰네요.
친절하게 한명한명 성심성의껏 문제점들을 콕콕! 찝어 주시던 원장님 모습이 아직 선명하게 남네요.^^
수년간 고민을 해왔던 안면 비대칭. 턱수술과 교정뿐이 없을 줄 알고 포기 상태에서 동아줄을 발견한 기분.
적지 않은 금액에 망설여야 했지만 왠지모르게 믿음이 갔었더라는... : )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만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턱이 돌아가고 있어! 친구들의 말에 그깟 고통쯤이야~!
그래도 익숙해질 법한 고통은 관리 전날의 충분치 못한 수면, 몹쓸 식습관 때문인지 계속 되더라구요.
몸은 거짓을 하지 않는것 같아요. 마음을 다잡고 또 다잡아도. 유혹을.. 쉽사리 뿌리치진 못하겠어 천천히
할려구요.. 원장님 존경스럽습니다..^_^
어깨뭉침과 결림이 심하여 여러곳에서 관리는 받아봤지만 약손명가 등관리는 최고인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는 뭔가 아쉬움이 있었지만 약손명가는 늘 만족스럽게 뭉침을 풀어주었어요.
복부와 병행하여야 한다고 하셨는데 자꾸 등을 받고 싶어서 계속 졸라 댔었네요.^^
회사일이 바빠 한달 텀을 두고 내일 방문할 예정입니다.
벌써 두려움이.. ㄷㄷㄷ
허나 어서 거울속에 비친 바른 얼굴 바른 몸을 마주하고 싶어 앞으론 꾸준이 다녀야겟어요..: )
원장님 머리띠 하고 출근 할 수 있는 이마와 예쁜 얼굴형 꼭 만들어 주세효..^^
과분한거 아니죠..??ㅋㅋ
손님이 많아 많이 지치고 피곤하실텐데 언제나 웃음 잃지 않고 맞아 주시는 연신내점 원장님 비롯하여.
동안 실장님. 또 그외 관리사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