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와우!
9월 예식을 앞두고 신랑보다 얼굴이 크게 나올듯 하여 다니게 됐습니다.
늘 고개를 숙이고 하는 일이 많아 어깨와 목은 손도 못댈 정도로 아프고 단단했습니다.
지금 얼굴 축소 6회째 받았는데요
받을때마다 아파서 가기도 싫고 예약해놓고 망설여지기도 했었는데 5회째 받을 때엔 정말 거짓말처럼 웃으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2회받고 나선 코도 약간 오똑해진 느낌을 받았구요 사진 비교도 해주셨는데
아직 초반이라 크기가 많이 줄은것 같진 않지만 턱도 갸름해지고 이마도 뿔난 것처럼 양쪽이 톡 튀어나왔었는데 그것도 많이 동글동글 해져 전체적으로 약간 슬림해져 보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 모두 받고 난 후가 매우 기대됩니다.
이건 좀 쑥스럽지만 날때부터 고민이었던 가슴...
겨드랑이쪽에 근육이라할지... 지방이라 해야할지... 가슴보다 더 도드라져 웨딩드레스 입기가 실로 고민이었습니다.
근데!!!! 없앨수 있다는 말에 당장 시작했습니다. 받고나서 며칠은 아직까진 좀 아프지만 이것도 기대해봅니다..ㅋ
항상 웃으시며 반겨주시는 원장님, 실장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