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축소관리받았어요
얼굴축소관리 16회 받았어요^^
제가 원래는 얼굴이 좀..많이 커서 친구들이 많이 놀렸거든요. 달덩이 같다고ㅜㅠ
친구들하고 같이 사진찍을때도 매번 뒤로 가게되고 계속 하다보면 좀 찍기도 싫어지도 하고...
그러다가 아무래도 관리를 좀 받아야 겠다 싶어서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약손명가를 알게 되었어요.
수기나 프로그램관리를 읽다가 괜찮겠다 싶어서 어딘지 찾아봤는데 완전 집앞이여서 더 좋았어요^^ 걸어서 5~7분이면 되는 거리고 바로 지하철 앞이라서 약속있거나 하면 약속시간보다 일~찍나와서 관리를 받거나 학교갔다가 일찍 끝나고 오는 길에 받을 수 있을꺼 같고, 여러모로 좋을거 같아서 우선 찾아가 봤어요.
지점에 들어가니까 일단 내부분위기가 너무 좋았구요, 원장님하고 상담을 하는데 너무 친절히 잘해주시고 이전에 있던 석고 뜬 사진을 봐도 꽤나 효과가 있을것 같아서 부모님께 부탁 드리고 16회 관리를 받기로 했어요
상담을 마치고 며칠 후에 관리를 받는데 처음에는.. 헉.ㅜㅠ경락이라 그런지 좀 많이 아팠어요.ㅜㅠ 눈물 찔끔.. 근데 뭐.. 친구들하고 같이 사진찍거나 하는 걸 생각하면서 꾹 참았어요.. 좀 참고 3~4번 받다보니까 또 그때부턴 받을 만 하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 봐요^^사실 그때부터는 관리 후 시원함이 더 크게 오는거 있죠?^^
5~6번 정도 관리를 받았을 쯤 부터 주변 친구들이 너 얼굴 좀 작아진거 같다?라는 얘기를 하기 시작했고 그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정말인가 싶기도 하면서도 기분이 완전 좋아어요.
그러다가 8회관리 후 석고를 한번 떠봤는데.. 오~정말 확연하게 작아졌더라구요. 정말 달덩이였었는데.ㅜㅠ 관리 초반에 아픔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되었어요^
그렇게 계속 관리를 받으면서 자신감 충만으로 학교 다니는데 정말 친구들이 부러워 해요. 어떤 애들은 넌 달덩이같은 얼굴이 가장 두드러진 특색이었는데ㅋㅋ라고 장난도 치는데 그런 얘기 들으면 치.. 그건 니가 놀릴때나 좋았지 라는 생각도 들곤 하더라구요.^^ 여튼 그런 소리 들을 때 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16회 관리 다 받고 나서 석고 떴을 때는 0->8회 때 만큼의 차이에는 못미치더라도 8회때에 비하더라도 많이 작아졌어요.ㅋ
보통사람보다 쪼끔 작은 정도?^^ 그 전에 워낙 커서 친구들은 이제 보통사람만 하네 하는데 뭐 그 얘기는 8~9회쯤부터 들었고 그때 보다도 더 작아졌으면 뭐..ㅎㅎ
여튼 요새는 기분 되게 좋아요^^
아.. 지금까지 생각하면서 글쓰는데, 변화한거 생각하면 막 신나고 그러네요^^
권정희 원장님 정말 너무 감사해요.^^ 약손명가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