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야기; “생각은 행동을 변화시키고 행동은 습관으로 변화하며, 습관은 인격을 변하게 하고 인격은 운명을 바뀌게 합니다.”
16회 안면비대칭무료체험을 천안 약손명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YM Diary를 쓰기시작하면서 지켜야 할 것이 많아졌습니다. YM Diary를 가방에 항상 지참해서 다녔고, 끼니때마다 식습관노트를 작성하면서 잘하고 있는 것과 못하고 있는 것을 점검하였습니다. YM Diary를 도서관 책상에 꺼내놓고 다녔었는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건 댁들이 생각하는 그런 다이어리가 아니야! 약손인만이 들고 다닐 수 있고, 한땀한땀 노력을 해야 고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기록해 두는 다이어리라고!”
가장 지키기 힘들었던 것은 “따뜻한 물마시기, 가루음식 절대로 물하고 먹지말기, 일찍자기”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을 하였고, 다이어리를 한번도 빠트리지 않고 쓰면서(최대한 양심적으로) 원장님께 지적받는 사항에 대해 반성하고 고치려고 하였습니다.
하루에 3번 5세트로 목운동과 빗질을 합니다. 이것을 저는 ‘약손체조’라고 부르면서 하곤 하였는데, 장소가 부적절하여 애를 많이 먹기도 하였습니다. 학기 중에는 기숙사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서 약손체조를 하였고, 방학 중에는 3명이 사는 자취방에 살았기 때문에 학교 화장실에서 약손체조를 하였습니다. 목운동 같은 경우는 좀 나은 편인데, 빗질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좀 민망할 때도 있었습니다. 처음 약손체조는 불편한 것을 많이 만들어 냈었습니다. 장소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과 목운동을 하고나서 목이 뻐근해 지는 현상, 그리고 빗질 후 비듬도 좀 생기고 머리스타일도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어떠할까요? 약손명가를 가기 전까지 해왔던 목운동 덕분에 관리를 받을 때 아픔이 덜해졌답니다. 그리고 빗질은 너무나도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두상의 모양이 변해가고, 소화가 안 될 때 많은 효과(소화가 되는)를 봤었기 때문입니다.
천안 약손명가에 처음 방문을 했을 때 ‘삼십초 팩’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것을 약손 팩이라고 부르면서, 팩을 한 날에는 생활습관 노트에 적어서 일주일에 몇 회를 하는지 점검을 하기도 합니다. 매일하는 것이 좋지만, 저는 일주일에 1-3회 정도 했었습니다.
가장 어렵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해야 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부분이 ‘입꼬리’ k교정입니다. 말을 할 때 오른쪽 입술부터 움직이는 것과 웃을 때 불균형한 입술모양이 이것을 뒷받침해줍니다. 말을 할 때 오른쪽입술을 삐죽거리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는 것과 직업선택(은행원)에 있어서도 신뢰감을 떨어뜨리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더욱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TIP.
안면비대칭무료체험을 하면서 단한번도 늦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무료체험을 제공해주신 약손명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4달간의 길고도 짧게 느껴졌던 무료체험을 통해서 몸에 체득한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29-30살이 되면서 턱밑 여드름이 심해졌었습니다. 그래서 피부과도 다녀보고, 좋은 화장품도 써봤지만 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여름에 큰누나와 30-40분씩 운동장을 빠른 걸음으로 돌며 운동을 하고나서 좀 괜찮아지다가, 2011년 2월 현재 그 흔적만 남아있을 뿐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일은 없습니다. 물론 운동도 병행해서 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크다고 생각이 되며, 생활습관의 근본적인 변화로 인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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