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도 벌어지지않는 다리!
저는 35세 대전에 사는 직장여성입니다. 엄마가 열심히 업어 준 탓인지 태어나면서부터 그렇게 타고 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다리는 요즘유행하는 스키진이나 레깅스를 입고 다닐 수 없는 오자에 가까웠답니다. 올해로 제 나이 35. 30이 될때와는 또 다른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저런 생각과 함께 지금껏 열심히 잘 살아온 나에게 뭔가 선물을 하나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올 2월에 거금을 들여 균형관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다리때문에 들렀는데 여기는 얼굴관리가 더 유명하다는 얘기에 기왕 하는김에 사각턱도 관리해 보자는 마음으로 거금을 들였던거죠. 처음 시작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충동적으로 시작됐습니만, 두번째 받아보고 얼굴이 붙는 느낌을 받았고 한 12회쯤 받고 난 다음 날 아침에 누워있는 제 다리가 옆으로 벌어지지않고 11자로 되어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본의아니게 헤벌레 바깥을 보고 있던 제 다리가 옆이 아니라 위를 보고 있더라구요. 캬~ 그 기쁨이란... 비록 아직도 예쁜 다리까지는 아니지만, 다리가 점점 교정되고 있고 석고본을 떠서 얼굴이 작아지는 모습을 확인하며 약손명가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지 않게되었답니다. 정말 광고대로 수술없이 작아지는 얼굴! 곧아지는 다리라인! 제가 보증합니다. 효과 있습니다. *^____^* 물론 순식간에 마법이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좋아진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 이제 5회쯤 남은 것 같은데요. 지금은 제가 약속명가를 5년만 일찍 알았다면...흑흑..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시작하면 더 효과가 좋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다 납니다..ㅠ 제 무거운 다리 맛사지 해주시느라 고생하시는 언니들~ 제가 정말정말 고마워하는거 알죠~ㅎㅎ 원장님 그리고 언니들 다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