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명가없으면 결혼 못해요~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이거 먹어도 돼? 살빼는건 언제부터 시작해? 였습니다.
데이트를 하면서 백숙, 송어회, 파스타, 족발 등 하나의 메뉴를 정해 질릴 때까지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던 저와 예비신랑에게는 아주 껄끄러운 질문이었습니다.
저희는 정말 괜찮은데...신랑신부를 바라보는 지인들을 위해서라도 관리는 필요하겠더라고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식이요법, 운동 등 아주 건강한 방법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결혼식날이 다가올 수록
직장에 학업까지 병행하느라 바빴던 저는 약손명가에 이 한 몸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예비신랑도 함께였죠~
관리받기 시작하면서 역시 저의 선택은 탁월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혼 준비는 산넘어 산이네요. 여기에 몸관리까지 짐으로 떠안고 싶지는 않아요!
가장 예뻐야하는 날, 포토샵이 안되는 바로 그 날, 약손명가에 편안히 몸을 맡기고 도움받아서 결혼식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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