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휜다리 20회+늑골복부 20회
방금전에 20회째 관리를 마치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네요..
오늘 일이 많아서 밤샘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약손까지 다녀왔어요.. ^^
이것이 바로 약손 중독.. -_-;;;
오늘 피곤해서 그런지 평소에 비해 훨씬 더 아프다는 소리를 많이한 것 같아요..
다 받고 나니 몸이 노곤해요... 후..
사진찍은 것 확인하고 왔는데요,
10회때 보다 확실히 다르네요..
사실 13회정도부터 다리가 달라지고 있다고 느꼈었거든요..
무릎이 확실히 앞쪽으로 돌아갔구요, 허벅지도 훨씬 잘 붙고..
제 로망이 다리 쭉 펴고 서서도 무릎있는데가 붙는 것이었는데..
(왜 약손명가에서 가르쳐주시는 바른자세 말고 그냥 무릎을 뒤로 확 피고 서는 것 말이에요..)
13회정도부터는 그렇게 서도 허벅지까지 붙기 시작했었어요..
지금은 종아리 관리 계속 해주셔서 발목 부분의 공간도 많이 줄어들었네요..
요즘 관리 끝나고 걸음 연습할 때마다 실장님과 함께 흐뭇하게 웃고 마친답니다..
관리해주시는 실장님 역시 함께 기뻐해주시네요.. ^^
이번주 내내 사무실 이전과 업무과다가 겹쳐서 걸음연습을 거의 못했네요..
다음주에는 좀더 노력해 올께요..
참! 일주일 후부터 받기로한 얼굴축소도 잘 부탁드려요..
제가 광대뼈가 엄청 나왔거든요.. 안경을 오래써서 얼굴 옆에 뼈도 툭 튀어나왔고..
턱도 갈수록 네모지고 있어서 신경쓰이는데
탁월한 선택이길 바라요...
다음주에 휴가인데, 좀더 자신있게 반바지 입을 수 있겠네요..
원장님 실장님 오늘도 밤늦게까지 관리해주셔서 고맙구요~
열흘 후에 뵐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