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점] 휜다리 관리 후기...
써 잠실점에서 관리를 받은지도 20회가 넘었는데
수기를 써보긴 첨 이네요...^^
항상 휜다리로 고민하던 중에 약손명가 광고를 보고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난생 처음 받는 관리가 신기하기도 해서 선생님들께 이것저것 막 물어 보기도 했답니다..
그때마다 일일히 설명해 주셔서 넘 감사했구요..
아프기도 했지만 다 이뻐지기 위한 고통(??)이라 생각 하며 즐거운 맘으로 관리를 시작했어요..
큰 맘 먹고 신중하게 약손명가를 생각한만큼 잠실점 선생님들과 원장님을 믿으며
일주일에 꼬박꼬박 열심히 다닙니다..
몇개월 지난 지금도 약손명가 가는날이 기대 된다는...ㅎㅎ
정말 선생님들을 믿고 열심히 다니니까 미세하지만 사진찍을때마다 혹은 거울로 다리를 비춰 봤을때 마다 확실히 다리가 곧아 지는것을 느낄수 있었어요... 제가 다른 사람들 보다워낙 허벅지 쪽의 뼈와 비골뼈가 많이 튀어나와서 더 휘어 보였는데 저의 고민을 너무 잘 아시는 선생님들이 그쪽을 더 신경 써주시는것 같아요... 제가 갈때 마다 해주시는 김아령 쌤과도 나름 친해져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즐겁게 관리 받는 답니다... 김쌤의 부드럽고도 힘 있는 손 때문에 더욱 조아 지고 있는 듯 합니다...
관리를 받고 나면 주로 원장님이 선 자세와 걸음걸이를 체크 해주시는데 20년 넘게 걸어온 저의 걸음걸이를 바꾸려 하니 생각 만큼 쉽지가 않네요... 걸음이 이렇게 어렵게 느껴진 적은 첨인거 같아요..ㅜ.ㅜ;; 그래도 평소에 약손명가에서 배운 자세와 걸음걸이를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은 오렛만에 실장님이 해주셨는데 시작전에 다리를 차근차근 보시더니 카리스마 있는 손길로 저의 관리를 해주셨네요... 여지껏 받아본 관리와는 조금 다른 방법인듯 한데 아프기도 많이 아프더라구요.. 너무 아파서 아깐 비명을...ㅋㅋ 옆에분이 웃으시던데요..ㅎㅎ 하지만 아프면서도 뭔가 시원하면서 더 많이 좋아 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요새는 저 나름대로 다리에 자신(??)이 생겨서 더 당당해 진듯한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도 평생 제 컴플렉스 였던 다리가 더 예뻐질수 있도록 부탁 드릴께요...^^
항상 수고 하시는 원장님과 실장님,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