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출산도 약손명가와 함께!
안녕하세요.
올해 4월에 둘째를 출산하고, 5개월이 채 안된 지금, 약손명가의 도움으로 몸도 마음도 모두 회복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2020년 2월에 첫째 출산 후 몸과 마음을 회복하게 해준 약손명가에 감사의 글을 남겼었는데, 첫째 임신과 출산때 관리받은 후기를 쓴지 1년 반이 지났네요. 또 후기를 쓰게 되는 날이 올지 그땐 몰랐네요.
1. 임신 전
저와 남편은 각자 대학때부터 관리받는 것을 좋아해서 결혼-첫째 출산-둘째 출산에 이르는 인생 대소사는 늘 약속명가와 함께였어요. 스트레스 많은 전문직종에 종사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하고, 가끔 약손명가를 방문하면 컨디션을 늘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 둘째 임신기간 중
그런데 임신과 출산을 겪어보니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매일매일이 도전이더라고요. 그래서 약손명가 관리에 더욱 매달리게 되었어요. 첫째 출산때도 도움을 크게 받았으니, 둘째 출산때도 망설이지 않고 약손명가를 찾았습니다. 덕분에 16kg이 증가했어도 붓기 없는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첫째 임신때처럼 이번에도 만삭때까지 임신했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둘째 낳으러 출산휴가 간다는 말에 회사 사람들이 언제 임신 했었냐며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ㅎㅎ 아래는 보정 안한 만삭사진입니다.
3. 출산 후
첫째 출산했을 땐, 더뎌도 회복만 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둘째가 백일도 안된 시점에 남동생의 결혼식이 있어서, ★빨리★ 원래 체형으로 돌아오길 바랐습니다.
제가 받은 맞춤관리 C의 좋은점은 1시간이든 2시간이든 제 스케줄에 맞춰준다는 거였어요.
완모중이기 때문에 아기의 스케줄에 전적으로 맞춰서 관리를 받아야 했는데, 그 수유텀에 맞춰서 받을 수 없다면 관리받으러 베드에 눕는 것 자체가 힘들었을테니까요.
병원, 조리원에서 한달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니, 맘이 급해져서 두 달 동안 일주일에도 몇번씩 관리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 결과 아기 75일 경에는 16kg 중 14kg이 빠지고, 배에 2kg , 온몸에 약간의 잔붓기 정도만을 남기고 거의 원래 체형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90일 경에 있었던 남동생 결혼식 날에도 가족 친구들 모두 깜짝 놀랐지요. ㅎㅎ
세달 전에 둘째 낳은 사람 맞냐는 기분좋은 질문을 종일 들었답니다.
4. 현재
대학때부터 시작된 약손명가와의 인연은 아직도 기쁜 마음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코로나로 집과 시댁,친정만 오가며 아기만 안고 있던 이번 여름이지만 그래도 매일이 행복합니다. 아마 제 몸의 상처도 아물고 지쳤던 마음까지 싹 회복되었다는 뜻이겠지요?
고맙습니다. 약손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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