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축소 14회째 관리 후
8회 끝나고 수기 한번 올렸었는데
문득 생각나서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서 한번 더 올리게 되네요
내 얼굴은 내가 매일 보고 만지는 거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매일 보니 별다를 말들이 없고
조금씩 변하고 있는거라 그 동안은 많이는 못 느끼고 있었는데
지난 월요일에 사진도 찍고 14회째 관리를 받고 나서
뭔가 확실히 변했다라는 확신이 오더라구요
세수할때 손에 느껴지는 감각도 그렇고
두어달만에 모임에 갔더니 그들도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며 ㅎㅎ
원장님께서 지난번 관리때
곧 끝나는데 또 하시고 싶으시겠다며 말씀하셨는데
정말 더 등록하고 싶더라구요
축소관리는 받았으니 비대칭 관리 받고 싶어시더라구요
그리고...팔뚝살이랑 ㅎㅎ
다른 분께 하는 얘기도 공감이 됐구요
돈이 있다고 관리를 받는게 아니다
돈이 없어도 관심이 있으면 차근차근 모아서라도 관리 받으러 온다며
저도 여유가 있어 관리를 받기 시작한게 아니었으나
몸소 체험하고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졌으니
다시 관리를 받게 될때 꼭 숙대점으로 오겠습니다^^
이제 2회밖에 안남았는데
그 사이 또 바뀔 얼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
직업에 비해 평소 성격이 차분한 편이라 여러 질문에 소극적으로 대답하게 되어 죄송했었으나...ㅋㅋ
원장님~감사해요~ㅋㅋ